• 오늘의만나

     
    10월 20일(일) 품성은 검소한 행동의 결과임
    선교부
    작성일 : 24-10-19 16:22  조회 : 8회 

     “지극히 작은 일에 신실한 사람은 큰 일에도 신실하며, 또 지극히 작은 일에 부정한 사람은 큰 일에도 부정하니라.” (눅 16:10)

    인생의 성공은 세상에서 작은 일이라고 칭하는 것들을 신실히 주의하여 실천하는데 있다. 조그마한 자선의 행위, 조그마한 극기의 활동,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간단한 말, 조그마한 죄를 경계하여 감시하는 것 - 이것이 곧 그리스도교 신앙이다. 날마다 받는 축복을 감사한 마음으로 인정하는 것, 날마다의 기회를 지혜 있게 이용하는 것, 위탁된 달란트를 부지런히 계발시키는 것 - 이것이 곧 주께서 요구하시는 것들이다.

    작은 의무를 신실히 이행하는 자는 더 큰 책임의 요구에도 응할 준비가 갖추어질 것이다. 일상 생애에 친절하고 예의 바른 사람, 가정에서 관대하고 오래 참으며 항상 그의 가정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 자는 주께서 부르실 때에 제일 먼저 자기를 부인하고 희생할 자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업을 위하여 우리의 재산을 기꺼이 바칠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함께 바치지 않는 한 그것은 가치가 없을 것이다. 외방 전도에 신실한 선교사가 되려는 자는 먼저 국내에서 신실한 선교사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

    “그가 마음에 생각하는 대로 그도 그러한즉,”(잠 23:7). 많은 생각들이 기록되지 않은 하루하루의 역사를 만든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들은 성격 형성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 우리의 생각은 엄격하게 경계되어야 한다. 이는 하나의 불순한 사상이 마음에 깊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나쁜 생각은 마음에 나쁜 인상을 남긴다. 생각이 순결하고 거룩하면 그 사람은 그러한 생각을 품음으로 더욱 더 향상하게 된다. 그것으로 말미암아 영적 고동은 활발해지고, 선을 행하는 능력은 증가된다. 마치 땅을 축축하게 하는데 있어서 한 방울의 비가 다음의 빗방울의 길을 준비해 주는 것과 같이 하나의 선한 생각은 다른 선행의 길을 예비한다..―청년, 14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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