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10월 17일(목) 고상한 품성의 벽돌로 건축됨
    선교부
    작성일 : 24-10-13 09:40  조회 : 13회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지 아니하고, 급히 성내지 아니하며, 악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를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고,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뎌 내느니라.” (고전 13:5~7)

    명랑하고 친절하고 품행이 좋은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과 진리를 위해서 감화력을 가질 것이다. 하늘로부터 오는 빛은 저들을 통하여 다른 사람의 길에 광명한 빛을 비출 것이며 그들로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힘을 얻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라고 부르짖게 한다. 우리가 하는 말, 그리고 우리의 매일의 태도는 나무에서 자라나는 열매인 것이다. 만일 열매가 시고 맛이 없다면 그 나무의 뿌리가 순결한 근원에서 영양을 빨지 않기 때문이다. 만일 우리의 애정이 우리 구주로 더불어 조화를 이루고 우리의 품성이 온유하고 겸손하다면 우리는 우리의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다는 것을 증거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빛나는 발자국을 뒤에 남겨 놓게 될 것이다. 우리를 지켜보는 자들은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있었고 그분에게서 배운 자들임을 알아보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속세를 떠난 사람이 될 필요가 없으며 세상과의 교제가 필요하지만 세상에 속한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진실한 그리스도인 예모는 배양되어야 하며 매일 실천되어야 한다. 불친절한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말아야 하며 다른 사람의 행복을 무시하는 그러한 이기적인 것은 동정심과 인정심에게 자리를 내주어야 한다. 진리와 공의로써 인 찍힌 참된 예절은 생애를 유용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사랑과 선한 행실과 함께 아름답고 향기롭게 만든다. …

    성실, 정직, 친절, 이것들이 융합된다면 아름다운 결합체를 만들어낼 것이다. 이런 품성을 소유하는 자들은 불신자들조차도 좋게 평가할 것이며 교회에서의 그들의 감화력은 매우 귀한 것이 될 것이다. 우리는 중요한 일에 올바르도록 요구를 받고 있으나 작은 일에 충실한 자들은 신뢰 받는 더 높은 지위에 오르도록 우리를 적합하게 만들 것이다.―영문시조, 188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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