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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nt color=purple>12/9(일) 새 하늘과 새 땅
    관리자1
    작성일 : 07-12-12 16:23  조회 : 4,288회 
    <font color=blue>“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에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벧후 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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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nt color=purple>“악한 자들의 발은 결코 새롭게 된 땅을 더럽히지 못할 것이다. 불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와 뿌리와 가지를 완전히 살라 버릴 것이다. 뿌리는 사단이며 가지는 그에게 속한 자들이다. (초기문집, 52).

    하나님께로부터 나와 악인들을 살라 버린 바로 그 불이 온 땅을 정결케 하였다. 부스러지고 조각난 산들은 맹렬한 불에 녹아 버렸으며, 모든 그루터기는 물론 대기까지도 다 타 버렸다. 그런 후에 우리가 받을 유업이 영광스럽고 아름답게 우리 앞에 펼쳐졌고 우리는 마침내 그 새롭게 된 온 땅을 상속받았다. (초기
    문집, 54).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계 21:1). 악인을 태우는 불은 땅을 정결케 한다. 모든 저주의 흔적은 일소된다. 구원받은 사람들에게 죄의 무서운 결과를 언제나 생각나게 해줄 영원히 불타는 지옥은 없다. (각 시대의 대쟁투, 674).

    바다는 친구들을 갈라놓는다. 그것은 우리들과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 놓인 장벽이다. 광활하고 측량치 못할 대양은 우리의 유대를 끊어 놓는다. 새 땅에서는 바다가 없을 것이다. 거기에는 노 젓는 갤리선이 없이도 지나갈 수 있을 것이다. 과거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긴 사람들이 갤리선에서 쇠사슬에 묶이어 잔인하고 차가운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뜻대로 일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주님은 동정과 긍휼로 그들의 고통을 지켜보셨다.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새 땅에는 무서운 격랑도 없을 것이며, 삼키는 바다도, 쉼 없이 철석거리는 파도도 없을 것이다. (성경주석 7권, 988).

    어떤 예술가도 표현할 수 없고 어떤 인간의 혀로도 묘사할 수 없는 아름다운 하늘 본향, 빛나는 도성과 흰옷을 입고 노래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도록 하라.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사 64:4)” (리뷰 앤드 헤랄드, 188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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