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7월 24일(수)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선교부
    작성일 : 24-07-21 05:42  조회 : 50회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의 말씀이 있어 어두운 곳을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 예언의 말씀을 주의하는 것이 잘하는 것이니라.” (벧후 1:19)

     신자들의 소망의 확실성에 대한 이 증거가 확신을 주기는 하지만 예언의 증언에 그보다 더 확신을 주는 다른 증거가 있었다. 이것을 통하여 모든 사람들의 믿음은 굳어지고 안전하게 닻을 내릴 수 있었다.…

    사도는 “확실한 예언”을 위기의 때에 안전한 안내자로 높이는 한편 “주를 부인하”는 “멸망케 할 이단을”가만히 끌어들이고자 하는 “거짓 선생들”이 높이 쳐들 거짓 예언의 횃불을 대적하도록 교회에 엄숙히 경고하였다. 교회 중에서 일어나고 많은 믿음의 형제들에게서 신실하다고 여김을 받는 이 거짓 교사들을 사도는 “물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가는 안개니 저희를 위하여 캄캄한 어두움이 예비되어 있”는 것으로 비유하였다. 그는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리니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저희에게 나으니라”고 선언하였다. 세상의 종말까지 각 시대를 내려다본 베드로는 영감을 받아 그리스도의 재림 직전에 세상에 일어나게 될 상태를 대강 설명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그가 온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잠든 이래로 만물은 창조의 시작부터 그대로 있다 하”리라. 그러나 “평안하다, 안전하다고 말할때에…갑작스런 멸망이 그들에게 임하리”라(살전 5:3). 그러나 원수의 계교에 모두 빠지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 이 세상 만물의 종말이 다가올 때, 시대의 징조를 분별할 줄 아는 충실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신자라고 공언하는 많은 무리가 그들의 행위로 그들의 신앙을 부인할 것이지만 끝까지 견디는 남은 무리가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런 것을 기다리고 있으니 점 없고 흠 없이 평강 가운데서 그 분께 발견되도록 힘쓰라.”―행적, 53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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