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7월 22일(월) 바른 일을 위하여 견고히 서야 할 그리스도의 제자들
    선교부
    작성일 : 24-07-21 05:41  조회 : 54회 

    “시온의 의가 광명같이 나가고 예루살렘의 구원이 등불같이 타기 전에는 내가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하리라.” (사 62:1)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인 각 사람은 지금 전선으로 나와서 성도들에게 단번에 주어진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워야 한다. 진리는 옹호되어야 하고 하나님의 나라는 그리스도께서 지상에 계셨다면 발전되었을 만큼 발전되어야 한다. 만일 그분께서 지상에 계셨다면, 그분께서는 의료 선교사로 공언하면서도 위대한 의료 선교사의 온유와 겸손을 그분에게서 배우고자 하지 않는 많은 사람들을 책망하기 위하여 입을 여셨을 것이다. 의료 선교 사업에서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어떤 사람들의 생애에서는 자아가 높임을 받아 왔다. 그런 사람들이 자아를 높이고자 하는 모든 욕망을 스스로 제거해 버리기 전에는 그리스도의 품성을 분명하게 식별할 수가 없고, 그분께서 하신 사업을 할 수도 없다.

    성령께서 교인들의 마음을 지배하실 때, 말과 봉사와 영성에 있어서 지금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높은 표준이 우리의 교회 안에 나타나게 될 것이다. 교인들은 생명수에 의하여 새로워질 것이며, 또한 머리가 되신 그리스도 아래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꾼들은 정신과 말과 행동에서 그들의 주를 나타낼 것이며, 우리가 종사하고 있는 위대한 마지막 사업을 전진시키도록 피차간에 격려할 것이다. 거기에는 연합과 사랑의 건전한 증진이 있게 될 것이며, 그 일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보내셔서 죄인들의 구속을 위하여 돌아가시게 했다는 사실을 세상에 증거할 것이다. 하나님의 진리는 높임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진리가 타오르는 등불처럼 비칠 때 우리는 그것을 점점 더 분명하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우리는 진리의 지식에서 강해지고 모든 찬송과 영광을 아버지와 하나이신 분께 돌려야 한다. 우리는 하늘의 기름부음을 받으신 분, 성령을 가장 열렬하게 구해야 한다. 우리는 순수하고 성장하는 그리스도교를 소유하므로 하늘 왕궁에서 마침내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게 되어야 한다.―태평양 연합회 기록, Dec. 17, 1903.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