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5월 9일(목) 육체와 성령과의 관계
    선교부
    작성일 : 24-05-07 06:08  조회 : 15회 

    자신의 육신으로 심는 자는 육신으로부터 썩은 것을 거두고 성령으로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갈 6:8)

    저열한 욕정은 체내에 자리를 차지하고 그것을 통하여 일한다. “육체” 또는 “육체의” 또는 “육체의 정욕들”이란 말은 그 저열하고 타락한 성격을 포함한다. 육체 그 자체는 하나님의 뜻에 배치되는 행위를 할 수 없다. 우리는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것을 어떻게 해야 할까! 신체를 고통스럽게 만들어야 할까! 아니다. 죄에 대한 유혹을 죽게 해야 한다. 부패한 생각은 추방되어야 한다. 모든 생각은 예수 그리스도께 사로잡혀야 한다. 모든 동물적인 경향은 심령의 더욱 높은 능력 아래 복종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이 최고의 통치권을 행사해야 하며 그리스도께서 완전한 보좌를 차지하셔야 한다. 우리의 몸은 그가 사신 소유로 간주되어야 한다. 몸의 지체들은 의의 도구가 되어야 한다.―재림신도의 가정, 127, 128.

    우리는 모든 생활 습관에 엄격하고 식욕을 방종하게 하는 유혹을 이긴, 원칙이 승리한 하나의 실례를 본다. 그것은 우리에게 종교적 원칙을 통하여 청년들이 육체의 정욕을 이길 수 있다는 것과 비록 그것이 그들에게 큰 희생의 대가를 치르게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생애를 살 수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는 사도가 형제들에게 그들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롬 12:1)로 드리라고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권한 말씀을 생각할 것이다. 이것이 참된 성화이다. 그것은 단순히 이론이나 감정이나 형식적인 말이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매일의 생애에 파고들어가는 생생하고도 활동적인 원칙이다. 그것은 우리의 먹고 마시고 입는 습관이 육체적, 영적, 도덕적 건강을 확보하여 주님께 우리 몸을 드리되 그릇된 습관으로 병든 제물을 드리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거룩한 산제물”(롬 12:1)로 바칠 수 있게 한다.―리뷰, 18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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