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5월 6일(월) 자연은 그 법칙에 순종하는 자들을 영화롭게 함
    선교부
    작성일 : 24-05-07 06:07  조회 : 11회 

    “그러나 다니엘은 그가 왕의 음식으로나 왕이 마시는 포도주로 자신을 더럽히지 않으리라고 마음에 결심하고 내시 장관에게 요청하여 자신을 더럽히지 않겠다고 하였더라.” (단 1:8)

    그들의 어려움과 위험과 함께 그들의 위치를 깊이 생각했으며 그 후에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결단을 내렸다.…

    이 젊은이들은 초기 생애에 올바른 교육을 받았으며 가정의 감화와 신성한 교제를 떠난 지금 유년 시절의 교사들의 가르침을 존중했다. 극기에 대한 그들의 습관으로 목적과 근면과 확고부동함을 익혔다. 그들은 쾌락과 허영과 어리석음에 방종할 시간이 없었다. 그들은 자랑이나 무가치한 야심에 의해 동요되지 않았으며 그들 자신의 짓밟힌 민족과 그들이 섬기는 하나님의 영광을 회복하기 위하여 그들 스스로 품위 있게 처신했다.

    하나님께서는 의인들을 항상 존중하신다. 대 정복자에 의해 정복된 여러 나라에서 가장 유망한 청년들이 바벨론에 소집되었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에서 히브리 포로들에게 견줄 만한 자들이 없었다. 건강한 체격, 당당하고 탄력 있는 발걸음, 밝은 용모 등은 그들의 피가 더럽혀지지 않았고 감각이 무디어지지 않았으며 숨결이 오염되지 않았음을 드러내 보였다. 이 모든 것들은 그들이 좋은 기관을 가졌음에 대한 강력한 증거들이었으며, 천연은 천연의 법칙에 순종하는 자들을 존중하고 고상하게 만들어 준다는 증표였다. 3년간의 훈련 과정을 마친 후에 그들의 재능과 성적을 왕이 직접 시험해 본 결과 “모두 가운데서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와 같은 자는 아무도 찾을 수 없”(단 1:19)었다. 그들의 예리한 판단력과 그들의 정확하고 뛰어난 언어와 그들의 깊고 넓은 지식은 그들의 건강이 손상되지 않았으며 그들의 지능이 왕성함을 증명했다.

    다니엘과 그의 동료들의 역사는 그 후 각 시대의 젊은이들의 유익을 위하여 영감 받은 말씀의 페이지에 기록되었다.―영문시조, 1886.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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