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4월 22일(월) 믿음은 우리에게 왕의 정통성을 줌
    선교부
    작성일 : 24-04-22 14:39  조회 : 36회 

    “이제 믿음은 바라는 것들에 대한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증거이니” (히 11:1)

    비록 자신은 완전히 무력하였을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함으로 전 세계의 세력에 대항한 사람들의 예가 많이 있다. 순결한 마음을 가지고 거룩한 일생을 보낸 에녹은 믿음을 굳게 잡고, 부패된 세대에서 의의 승리를 거두었으며, 노아와 그의 가족은 당시의 사람들-가장 뛰어난 지식과 체력을 가졌으면서도 도덕적으로는 가장 타락한 사람들을 대항하였고, 홍해에 이른 이스라엘 자손들은 무력하고 겁 많은 노예 무리일 뿐이었으나 지상 최대국가의 최강 군대를 대항하였고, 하나님께로부터 왕위의 약속을 받은 목동 다윗은 군주의 자리에서 세력을 굳게 잡고 놓지 않는 사울을 대항하였고, 불 속에 들어간 사드락과 그 동료들은 보좌에 앉은 느부갓네살에게, 사자들 사이에 던져진 다니엘은 그 나라의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십자가 위의 예수님은 로마 총독까지도 자기들의 의사대로 조종했던 유대인의 제사장과 관원들에게, 처형될 죄인으로 사슬에 매인 바울은 세계 제국의 폭군 네로에게 각각 대항하였던 것이다.

    그런 예들은 성경에서만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인류 발전의 역사에는 그런 예가 많이 있다. 왈덴스와 위그노 교도, 위클리프와 후스, 제롬과 루터, 틴델과 녹스, 진센도르프와 웨즐리, 또 그 밖의 많은 사람들은 악한 자들의 권력이나 정치에 대항하여 하나님 말씀의 능력을 입증했던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세상의 참된 귀족들이다. 이들이야말로 세상에서 왕의 정통성을 가진 자들이다. 오늘날 청년들은 실로 이 왕통의 일원이 되도록 부르심을 받은 것이다.

    믿음은 생애의 작은 일에 있어서도 큰일에서와 마찬가지로 요긴하다. 우리의 일상생활의 이해관계와 직업에서 하나님을 영속적으로 신뢰함으로 하나님의 힘은 실제로 우리의 힘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임재하신다는 인식만이, 겁 많은 아이가 갖는, 인생은 무거운 짐이라는 생각과 두려워하는 마음을 없앨 수 있는 것이다.―교육, 25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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