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4월 10일(수) 주의 말씀 속에서 보여지는 경건의 모습
    선교부
    작성일 : 24-04-09 13:45  조회 : 28회 

    “그리스도의 말씀이 모든 지혜로 너희 안에 풍성히 거하게 하되 시와 찬송과 영적인 노래로 서로 가르치고 권면하며 너희 마음 속에서 은혜로 주께 노래하고” (골 3:16)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나타난 진리를 경건하게 고찰할 때에 학생들의 마음은 무한하신 하나님의 마음과 교통하게 된다. 이와 같은 연구는 품성을 향상시키고 고상하게 할 뿐 아니라 지력을 넓히고 고무시키지 않을 수 없다.

    성경의 가르침은 현세에 관계되는 모든 일에 있어서 인류의 번영에 필연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국가 번영의 초석이 되는 원칙들, 곧 사회의 안녕과 가정의 방벽이 되는 원칙들을 제시한다. 이 원칙들을 도외시하고는 아무도 현세에서 유용함과 행복과 영예를 얻을 수 없고 장래에 불멸의 생명도 얻을 수 없다. 성경의 가르침이 필수적인 준비가 되지 않는, 인생에서의 지위나 인간의 경험 분야는 하나도 없다.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순종한다면 인간의 모든 분야의 철학을 면밀히 연구한 것보다 더 뛰어난 강력하고 활동적인 지성인들을 배출할 것이다. 이 말씀은 힘 있고 견고한 품성을 가진 사람, 예리한 지각과 건실한 판단력을 가진 사람 곧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세상에게 축복이 될 사람들을 배출할 것이다.

    우리들은 과학을 연구하는 중에서도 역시 창조주께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모든 참 과학은 물질세계에서 하나님의 솜씨를 설명하는 데 불과하다. 과학의 연구는 다만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에 대한 새로운 증거를 제시할 뿐이다. 바로 이해되면 자연의 책과 기록된 말씀들은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통하여 역사하시는 지혜롭고 자비스러운 법칙들을 가르쳐 줌으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잘 알 수 있게 한다.…

    계시의 페이지에 나타난 하나님의 흔적은 높은 산과 비옥한 골짜기와 넓고 깊은 대양에서도 볼 수 있다. 자연계의 사물은 창조주의 사랑을 인류에게 말해 준다.―부조, 59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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