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3월 31일(일) 하나님과의 교제에 있어서 최초의 계획
    선교부
    작성일 : 24-03-28 07:21  조회 : 24회 

    “그들이 날이 시원할 때에 동산을 거니시는 주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창 3:8 상단)

    모든 참된 지식과 진정한 발달의 근원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있다. 물질계나 정신계나 영계를 막론하고, 죄의 폐해가 미치지 않은 곳이면 어디에나 이 지식이 나타나 있다. 어떤 방면의 연구에 종사하든지 진리에 도달하려는 진실된 목적을 가지고 힘쓸 때에, 우리는 만물 가운데서, 또 만물을 통하여 일하시는, 눈에 보이지는 않으나 놀라운 지능 그 자체이신 분을 만나게 된다. 사람의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이 만나고, 유한한 자와 무한하신 분이 만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만남이 지·덕·체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헤아릴 수 없이 크다.… 창조주와 대면하여 마음을 열어 놓고 교제하는 것은 사람에게 있어서 큰 특권이었다. 만일, 사람이 하나님께 대한 충성을 변치 아니하였더라면, 그 모든 특권이 영구히 사람의 것이 되었을 것이다.… 창조함을 받은 목적을 보다 완전히 성취함으로써 창조주의 영광을 더욱 잘 나타낼 수 있었을 것이다.―교육, 14, 15.

    천연계의 법칙과 생태는 물론, 영적 세계를 지배하는 진리의 위대한 원칙들까지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에 의해 그들 앞에 밝히 제시되었다.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고후 4:6) 가운데서 그들의 지적, 영적 능력이 발달되었으며, 그들은 이에 따른 자신들의 경건한 생활이 가져다 주는 최고의 기쁨을 맛보았다.…

    에덴 동산은 하나님께서 지구 전체가 어떻게 되기를 원하시는지 보여 주는 모본이었다. 따라서, 그분의 목적은 사람들이 그 수가 늘어남에 따라 세우게 될 다른 가정과 학교도 당신께서 주셨던 것과 같은 것이 되게 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구는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께서 하신 일을 배우는 가정과 학교로 가득 차게 되고, 이곳 학생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세세토록 반사하기에 더욱 합당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었다.―교육, 22.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