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3월 23일(안) 믿음과 순종에 의한 성화
    선교부
    작성일 : 24-03-20 08:54  조회 : 26회 

    “너희가 많은 열매를 맺는 이 일로 내 아버지께서 영화롭게 되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들이 되리라.” (요 15:8)

    많은 사람들은 우리 구주께서 사셨던 생애를 피한다. 그분의 모본을 따르고 선한 일에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께서 그들이 더욱 좋은 열매를 맺도록 가지를 치시는 일을 끈기 있게 견디는 것은 너무도 큰 희생을 치루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 자신을 그리스도의 손 안에 있는 미천한 도구로서만 생각하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도움에 의존하면서 모든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려고 노력한다면 그는 그리스도의 멍에를 지는 일이 쉬운 일임을 알게 될 것이며 능히 그리스도를 위한 짐을 지게 될 것이고 그들에게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 그는 담대하고 확신 있는 태도로 “내가 위탁한 것을 그 날을 대비하여 그 분께서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딤후 1:12)한다고 말하게 된다.

    우리가 행로에서 장애물을 만나 그것들을 성실하게 정복하고, 반대와 치욕을 당하여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승리를 얻으며, 책임을 감당하여 우리 주님께서 가지셨던 정신으로 우리들의 의무를 이행한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성실과 능력에 대한 실로 고귀한 지식을 얻게 된다. 우리는 더 이상 남의 경험에 의존하지 않게 될 것인데 그것은 우리가 몸소 증거를 얻었기 때문이다. 고대의 사마리아인들과 같이 “우리가 믿는 것은 이제는 네 말 때문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들어서 이 분이 참으로 그리스도, 곧 세상의 구주이심을 알았기 때문이라”(요 4:42)고 말할 수 있게 된다.

    그리스도의 품성을 명상하고 그분의 구원하시는 능력을 체험할수록 우리는 더욱 예민하게 자신의 연약함과 불완전함을 깨닫게 될 것이며, 그리스도를 더욱 진지하게 우리의 능력과 구속자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면 우리는 성화 될 수 있으며 이리하여 영광의 왕국에 있는 거룩한 천사들과 흰 옷 입은 구속받은 자들과 함께 살 수 있게 된다.―성화된 생애, 8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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