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3월 22일(금) 사랑은 즐겨 순종함으로 나타남
    선교부
    작성일 : 24-03-20 08:54  조회 : 28회 

    “너희가 자원하고 순종하면 땅의 풍요함을 먹을 것이나” (사 1:19)

    그리스도인의 품성은 그의 매일의 생애 가운데 나타난다.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기를 “좋은 나무마다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느니라.”(마 7:17)고 하셨다. 구주께서는 자신을 포도나무로 비유하시고 제자들을 그 가지로 비유하셨다. 당신의 제자가 되고자 하는 자들은 누구나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계시며 어떻게 열매 맺는 가지가 될 수 있는지를 알려 주신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이 맺어야 할 열매를 묘사 하고 있다. 그는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다”(엡 5:9)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다시 “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친절과 선함과 믿음과 온유와 절제”(갈 5:22,23)라고 말한다. 이 귀한 은혜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생애 가운데서 실천할 때에만 나타나는 원칙들이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자들은 그분의 뜻을 알아서 행하고자 하는 열렬한 소망을 나타낼 것이다.… 양친을 사랑하는 아이는 즐겨 순종함으로써 그 사랑을 나타내 보일 것이나 이기적이고 은혜를 모르는 아이는 그의 부모들을 위하여 될 수 있는 대로 적게 일하려고 하면서도 순종하며 성실한 아이들에게 허락된 특권들은 모두 누리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자녀라고 자처하는 이들 가운데도 똑같은 차이점이 존재한다. 자기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의 대상이라는 것을 알며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축복을 받기를 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일에는 기쁨을 얻지 못한다.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를 불쾌한 속박으로 생각하며 계명들을 고통스러운 멍에로 생각한다. 그러나 진실로 마음과 생애가 거룩해지기를 구하는 이는 하나님의 율법 안에서 즐거워하게 될 것이며 자기가 율법의 요구에 응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하다는 것 때문에 슬퍼한다.―성화된 생애, 80,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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