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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1일(목) 하나님의 사랑을 주목함
    선교부
    작성일 : 24-03-20 08:53  조회 : 28회 

    “내가 주의 날에 성령 안에 있었으며” (계 1:10)

    여호와의 율법은 변함이 없었으며 하나님께서 율법을 기록하신 서판(書板)은 당신의 교훈이 불변함을 의미하는 단단한 돌이었다. 바위 많은 호렙 산은 그래서 하나님의 율법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성스러운 곳이 되었다.

    요한이 호렙 산의 광경들을 명상하고 있을 때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신 성령이 그에게 임하셨다. 그는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아담의 죄와 그 범죄로 인한 두려운 결과를 명상하였다. 잃어버린 인류를 구속하시기 위하여 당신의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은 너무도 커서 이루 말로 다할 수 없었다. 그는 편지 가운데 그 사랑을 나타내면서 교회와 세상이 그것을 보도록 부탁했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셔서 우리로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불리게 하셨는가.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하나니 이는 세상이 그분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요일 3:1).

    하나님께서 반역한 인류를 위하여 당신의 아들을 주실 수 있으셨다는 사실이 요한에게는 하나의 오묘에 속하는 일이었다. 그래서 무한한 희생을 겪게 한 바로 그런 자들에 의하여 거절될 것인데도 하늘에서 그 같은 희생을 치루면서까지 구속의 경륜을 세웠다는 사실은 그를 놀라움에 사로잡히게 하였다.…

    인간의 사악한 의지를 조물주의 의지에 반항하게 함으로 하나님을 거스려 죄를 짓는 일은 결코 사소한 일이 아니다. 하나님의 계명들을 순종하면 이 세상에서일지라도 인간에게는 최선의 유익을 준다. 또한 그들이 하나님께 복종하면 영원한 유익을 얻게 되고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순종할 수도 있고 불순종할 수도 있는 자율적 행위자로 만드셨다. 하나님의 뜻을 이행하는 자들에게는 영생에 대한 보상, 곧 변함없는 영광에 대한 보상이 약속되어 있다.―성화된 생애, 7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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