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3월 16일(안) 하나님은 다니엘의 열렬한 기도를 응답하심
    선교부
    작성일 : 24-03-20 08:52  조회 : 27회 

    “오 큰 사랑을 받은 사람 다니엘아, ... 내가 지금 네게 보냄을 받았느니라."... 네가 깨닫고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손하기로 마음을 정한 첫날부터 네 말이 들린 바 되었기에 내가 네 말들로 인하여 왔느니라.” (단 10:11,12)

    “나 다니엘이 홀로 그 환상을 보았으며 내게는 남아 있는 힘이 없었으니, 나의 아름다움이 내 안에서 변하여 썩게 되었으며 내게 힘이 없어졌더라.”(단 10:7,8).

    참으로 성화된 이들은 모두다 이와 같은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위엄과 영광과 완전하심에 대해 보다 명확한 견해를 가질수록 그들은 더욱 더 생생하게 그들 자신의 연약함과 불안전함을 보게 될 것이다. 그들은 죄 없는 품성을 가졌다고 주장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그들 안에서 올바르고 아름답게 보이는 것들이 그리스도의 순결함과 영광과는 대조적으로 가치 없고 부패한 것으로만 보일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나는 죄가 없다. 나는 성화되었다”고 말하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에게서 분리되었을 때에 또한 그들이 그리스도에 대한 뚜렷한 견해를 갖지 못하였을 때에 하는 말이다.

    이제 가브리엘 천사는 그 선지자에게 나타나서 이와 같이 그에게 말하였다. “오 큰 사랑을 받은 사람 다니엘아, 내가 네게 하는 말들을 깨닫고 똑바로 일어서라”(단 10:11)… 하늘의 주재께서 다니엘에게 얼마나 큰 명예를 나타내 보이셨는가! 주님께서는 떨고 있는 당신의 종을 위로하시며 그가 드린 기도가 하늘에 상달되어 들으신 바 되었다고 확신시키신다.…

    다니엘은 지극히 높으신 분께 헌신한 종이었다. 그의 긴 생애는 주님을 위한 고상한 봉사의 연속이었다. 그는 오직 마음을 겸비히 하고 하나님 앞에서 회개함으로써 결백한 성품과 흔들림이 없는 충실성을 지닐 수 있었다. 다니엘의 생애는 진정한 성화에 대한 하나의 고무적인 실례라고 반복해 말할 수 있다.―성화된 생애, 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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