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3월 15일(금) 왕은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았는가?
    선교부
    작성일 : 24-03-20 08:52  조회 : 22회 

    “그때에 느부캇넷살이 불타는 뜨거운 용광로 입구에 가까이 와서 일러 말하기를 "너희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 오라." 하니,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서 나오더라.” (단 3:26)

    이교의 왕이 어떻게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인 줄을 알았을까? 바벨론에서 중임을 맡은 히브리 포로들은 그에게 그들의 생애와 품성을 통해 진리를 나타냈다. 그들은 저희가 믿는 이유에 대하여 질문을 받았을 때에 지체 없이 설명하였다. 분명하고 단순하게 의의 원칙들을 제시하였고 이리하여 저희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저희가 섬기는 하나님을 가르쳤다. 그들이 오실 구주이신 그리스도에 대하여 말해 주었으므로 불 가운데 있는 넷째의 모습을 보고 왕은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아보았다.…

    그 때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많은 군중들 앞에 나아와 자기들이 아무 해도 받지 않았음을 보여 주었다. 구주의 임재가 그들을 보호해서 해를 받지 않도록 해 주었고 그들을 채운 족쇄만이 불타 없어졌다. “고관들과 총독들과 군대 대장들과 왕의 의논자들이 함께 모여 이 사람들을 보니, 불이 그 사람들의 몸에는 힘을 쓰지 못했으며 그들의 머리카락 하나도 그슬리지 못하였고 그들의 옷도 변하지 않았으며 그들에게 불탄 냄새 조차 없더라.”…

    그날의 경험은 느부갓네살로 하여금 “어느 백성이나 민족이나 언어라도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거슬러 무엇을 말하면 그들은 토막으로 잘려질 것이요, 그들의 집은 퇴비더미가 될 것이니라.”는 조서를 내리게 하였다. 이 조서를 내리는 이유로서 그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당신께 경의를 나타내고 충성하겠다는 군주의 고백을 바벨론 온 영토에 널리 알리려고 하는 왕의 노력을 보시고 기뻐하셨다.―선지, 509-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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