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3월 13일(수) 무한하신 분의 임재 앞에서
    선교부
    작성일 : 24-03-11 08:33  조회 : 34회 

    “왕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보라, 내가 보니 네 사람이 풀려서 불 가운데서 걸어다니고 있는데 그들이 다치지도 않았으며, 그 넷째의 모습은 하나님의 아들과 같도다." 하더라.” (단 3:25)

    풀무불을 평상시의 칠 배나 뜨겁게 하여 히브리 포로들을 그 안으로 던져 그 불꽃이 너무 맹렬하여서 그들을 던진 자들이 타서 죽었다.…

    갑자기 왕의 얼굴이 두려움으로 창백해졌다. 그는 타오르는 화염을 주시하다가 그의 모사들에게 돌아서서 묻기를 “우리가 세 사람을 묶어서 불 가운데로 던지지 아니하였느냐?”(단 3:24)하니 그들이 대답하기를 “왕이여 옳소이다” 하였다. 그러자 왕은 부르짖기를 “보라, 내가 보니 네 사람이 풀려서 불 가운데서 걸어다니고 있는데 그들이 다치지도 않았으며, 그 넷째의 모습은 하나님의 아들과 같도다.”(단 3:25)하였다.…

    이 기적은 사람들의 마음 가운데 뚜렷한 변화를 일으켰다. 그런 허식을 위해 세워진 큰 금신상은 잊혀지게 되었다. 그 왕은 이 사람들의 하나님을 거스려 말하는 자가 있으면 사형을 당할 것이라는 법령을 발표했는데 “이는 이처럼 구해 낼 수 있는 다른 신이 없음”(단 3:29)을 알았기 때문이다.

    이들 세 히브리인들은 진정한 성결함을 지니고 있었다. 참된 그리스도인의 원칙은 결과를 달아보기 위하여 멈추지 아니할 것이다. 그들은 자기가 만일 이 일을 행하면 사람들이 자기를 어떻게 생각할까라든지 자기가 저것을 행하면 세상에서의 자기 앞길에 어떤 영향이 미칠까라고 묻지 않는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들이 하는 일로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기 위하여는 하나님께서 무슨 일을 하기를 원하시는지를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알기 원한다. 주님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과 생애가 신령한 은총에 의해 지배를 받고 또 그들이 세상에서 타올라 비추이는 빛이 되도록 충분한 준비를 하셨다.―성화된 생애, 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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