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3월 7일(목) 성화는 평생의 순종의 결과임
    선교부
    작성일 : 24-03-09 05:37  조회 : 24회 

    “그 분 안에 거한다고 말하는 자는 그가 행하신 대로 자기도 행해야 하느니라.” (요일 2:6)

    요한은 성화의 교사였고 그는 교회에 보내는 그의 편지 속에 그리스도인들의 행동에 대한 그릇됨이 없는 법칙을 제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편지하였다. “그분 안에서 이 소망을 가지는 사람은 누구나 그분이 정결하신 것처럼 자신을 정결케 하느니라.”(요일 3:3). 요한은 그리스도인은 마음과 생애가 순결해야 한다고 가르쳤다. 그리스도인은 공허한 공언만으로 만족해서는 결코 안 된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영역에서 거룩하신 것처럼 범죄한 인류도 그리스도께 대한 신앙을 통하여 그들의 영역에서 거룩하여야 한다.…

    교회의 성화가 당신의 백성을 다루시는 모든 일에 있어서 하나님의 목적이시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영원 전부터 택하셔서 그들이 거룩하게 될 수 있게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아들을 주시고 그들을 위하여 죽게 하셔서 그들로 하여금 진리를 순종함으로 성화되어 자아의 모든 편협을 벗어나게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서 개인적인 노력, 즉 개인적인 순종을 요구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믿는다고 공언하는 사람들이 당신의 형상에 일치되고 당신의 성령의 지배를 받을 때에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실 수 있으시다. 그 때에야 구주의 증인으로서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가 그들을 위하여 무엇을 행하셨는지를 나타낼 수 있다.

    참된 성화는 사랑의 원칙을 실천함으로 이룩된다. “사랑 안에 거하는 사람은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께서도 그 사람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그들의 마음에 그리스도께서 거하시는 사람들의 생애에는 실제적 경건이 나타날 것이다. 품성은 순결하고, 향상되고, 고상하고, 영화롭게 될 것이다. 순결한 교리가 의의 행위와 섞이고 하늘의 규례가 거룩한 행실과 혼합될 것이다.…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사랑을 드러내는 것은 우리의 동포들에게 나타내는 우리의 사랑의 향기이다. ―행적, 559-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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