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3월 4일(월) 의로워진 영혼은 빛 가운데 행함
    선교부
    작성일 : 24-03-02 21:01  조회 : 37회 

    “하나님께서는 그를 그의 피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곧 이 때에 자기의 의를 선포하심은 자신도 의롭게 되시고 또한 예수를 믿는 자도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롬 3:25,26)

    믿음 속에는 우리의 구주가 될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믿음은 우리의 죄를 없이 할 수가 없다. 그리스도는 그를 믿는 모든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칭의는 그리스도의 공로를 통하여 오는 것이다. 그분이 죄인의 구속을 위하여 값을 지불하셨다. 그러나 그리스도가 믿는 자를 의롭다고 하실 수 있는 것은 오직 그분의 피를 믿음으로써이다.

    죄인은 자기의 선행을 칭의의 수단으로 의지할 수가 없다. 그는 그의 모든 죄를 포기하는 지점에까지 와야 하며, 빛이 그의 길을 비추어 주는 정도에 따라 그 빛을 차례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그는 단순히 그리스도의 피로 마련된 값없이 주시는 풍성한 은혜를 믿음으로 붙잡는다. 그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데 그것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에게 의와 성화와, 구속이 된다.

    그리고 그가 예수를 따르면 그는 빛 가운데서 겸손히 행할 것이며, 빛 가운데서 기뻐하고 그 빛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줄 것이다.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았기 때문에 그는 그의 모든 생활에서 기쁨으로 그분의 말씀을 순종한다. 하나님과의 화목이 그가 그리스도와 어떤 관계인가를 보여주는 결과이다. 하나님께 복종하는 사람들, 그분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의 말씀을 행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비추이심을 받을 것이다. 귀한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아름다움은 물론 고상함과 순결함이 있다. 그 아름다움은 하나님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인간의 최고의 능력으로도 도달할 수 없는 것이다.…

    어떤 시련이 있더라도 우리는 아무도 변명할 수 없는데 이는 우리의 신뢰를 하나님께 둔다면 해결되기 때문이다. 비록 사람의 동정은 실패할지라도 하나님은 여전히 사랑하시고 동정하시며 당신의 도우시는 손을 뻗치신다. 영원하신 하나님의 팔이 도움을 위하여 하나님께 돌이키는 영혼을 감싸준다.―영문시조, 1898.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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