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3월 2일(안) 그리스도 안에서 충만하게 됨
    선교부
    작성일 : 24-02-28 06:21  조회 : 50회 

    “우리가 우리 죄들을 자백하면 그는 신실하시고 의로우셔서 우리 죄들을 용서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요일 1:9)

    죄인이 비할 데 없는 예수님의 매력에 대한 개념을 가질 때 죄는 더 이상 그에게 매력적인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이는 그가 “만 사람에 뛰어”나시며 “그 전체가 사랑스러”우신 분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그는 개인적인 경험으로 그 계획의 원대함이 그 목적의 고귀함과 동등한 복음의 능력을 깨닫는다.…

    죄인은 예수님의 공로를 통하여 의롭게 되며 이것은 인간을 위하여 지불된 속죄가 완전함을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신 것은 아버지께서 회개하는 죄인을 받으심을 보증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의심하고 믿고 또한 믿고 의심하는 우유부단한 경험을 허락할 것인가?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받으신다는 보증이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어떤 공로 때문이 아니고 주께서 우리의 의가 되시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은총을 입게 된다.…

    우리 자신의 선행을 통한 완전은 결코 얻을 수 없다. 믿음으로 예수님을 보는 영혼은 그 자신의 의를 부인한다. 그는 자신이 불완전하고 그의 회개가 불충분하며 그의 가장 강한 믿음도 연약하며 그의 가장 큰 희생이 무미건조하다는 것을 알고 십자가 밑에 겸손히 무릎을 꿇는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의 신탁으로부터 한 음성이 들려온다. 그는 놀라움 가운데 “그의 안에서 온전하게 되느니라.”(골 2:10)는 기별을 듣는다. 이제 그의 영혼 속에 쉼이 깃든다. 그는 더 이상 그 자신 안에 어떤 가치 있는 것이나 하나님의 은총을 얻기 위한 어떤 공로가 될 행위를 찾으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을 바라보면서 그는 그리스도의 평강을 발견한다. 이는 그의 이름 맞은편에 죄 사함이 기록되며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인다. -영문시조, 189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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