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3월 1일(금) 그리스도 안에서 회개하는 죄인을 받으심
    선교부
    작성일 : 24-02-28 06:21  조회 : 40회 

    “이는 그리스도께서 실물의 모형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 자체에 들어가셔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의 임재하심 가운데 지금 나타나 계시기 때문이라.” (히 9:24)

    그리스도는 우리의 희생제물, 우리의 대치물, 우리의 담보물, 우리의 신령하신 중보자이시며 그분은 우리에게 의와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심은 우리의 대치물과 담보물로서 당신 자신을 아버지께 드리시고 당신 자신의 공로를 제시하심으로 이루어진다. 왜냐하면 주께서 우리의 범죄를 위한 속죄를 이루시기 위하여 하늘에 오르셨기 때문이다.… “여기에 사랑이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그 분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그의 아들을 우리 죄들을 위하여 화목제물로 보내신 것이라.”(요일 4:10)

    이런 말씀들은 그대들이 죄가 많고 무가치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대들을 받아드리지 않으실 것이라고 두려워하면서 그대의 영혼을 괴롭게 하는 것이 결코 하나님의 본 뜻이 아님을 증거하는 것이다. 그대를 위하여 갈보리의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의 공로를 주장하면서 그대들의 사정을 주께 내어놓으라. 사단은 그대들이 큰 죄인이라고 참소할 것이나 그대는 주님의 공로를 제시하고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나는 내가 죄인임을 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구주를 필요로 한다. 예수께서는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셨다.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내게는 구원을 주장할 수 있는 아무런 공로나 선한 일이 없지만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흠 없는 어린양의 구속하시는 피를 하나님 앞에 제시한다. 이것이 나의 유일한 탄원이다. 예수의 이름은 아버지께 접근할 수 있도록 내게 주어졌다. 그분의 귀, 그분의 마음은 나의 조그마한 탄원을 들이시려고 열려 있고 나의 가장 필요한 것들을 공급하신다.” ―영문시조, 189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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