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2월 29일(목)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우리의 유일한 소망
    선교부
    작성일 : 24-02-23 20:12  조회 : 36회 

    “나의 어린 자녀들아, 내가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로 죄를 짓지 않게 하려는 것이라. 그러나 만일 누가 죄를 지으면 우리에게 아버지와 함께 있는 한 변호인이 있으니, 곧 의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그는 우리의 죄들을 위한 화목제물이시니, 우리뿐만 아니라 온 세상의 죄들을 위한 것이니라.” (요일 2:1,2)

    회개하는 죄인이 하나님 앞에 통회하고 그를 위한 하나님의 속죄를 깨닫고 이 속죄를 현세와 내세의 유일한 소망으로 받아들이면 그의 죄는 용서를 받는다. 이것이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이다. 모든 믿는 사람은 그의 뜻과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일치하게 할 것이며, 구속주의 속죄의 공로를 믿는 믿음을 행사하고 힘차게 전진하며 영광에서 영광으로 나아감으로 회개와 통회의 상태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

    용서받음과 의롭다 하심은 하나요, 같은 것이다. 믿음으로 그 신자는 죄와 반역의 자리를 떠나서 그리스도 예수의 충성스러운 신하의 자리로 나아가는데 이는 그가 착한 마음을 타고 났기 때문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그를 양자로 받으셨기 때문이다. 죄인이 죄사함을 받는 것은 그의 대치물이 되시고 담보물이 되시는 주님께서 그의 죄를 지고 가셨기 때문이다. 주께서 그의 하늘 아버지께 말씀드리기를 “이 사람은 나의 자녀입니다. 내가 그의 사형 집행을 유예시키고 그에게 나의 생명 곧 영생을 보험 증권으로 주었습니다. 이는 내가 그의 죄를 대신해서 고난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나의 사랑하는 아들입니다”라고 하신다.… 칭의는 정죄의 반대 개념이다. 은혜를 받을 자격이 도무지 없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값없는 자비가 베풀어졌다. 아버지께서는 우리의 죄를 위하여 속죄가 되신 예수님 때문에 죄와 허물을 용서하신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허물 많은 죄인은 하나님의 은총 가운데로 들어오게 되고 영생의 소망을 갖게 된다.―성경주석[E.G. 화잇] 6권, 1070,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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