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2월 20일(화) 그리스도의 품성을 연구하고 그분처럼 되라
    선교부
    작성일 : 24-02-20 07:32  조회 : 41회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이는 그가 한 쪽을 미워하고 다른 쪽을 사랑하거나, 한 쪽을 존중하고 다른 쪽을 업신여기기 때문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길 수 없느니라.” (마 6:24)

    마음을 반만 바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어둡게 하며 경건을 오해하게 하고 사람들로 무엇이 활력을 주는 경건을 구성하는지에 관하여 거짓된 사상을 받아드리게 한다. 다른 사람들은 만일 이런 불성실한 신앙고백자들이 그렇게 할 수 있다면 그들 또한 그리스도인들이 될 수 있고 그러면서도 그들 자신의 취향을 따르고 육신의 일을 도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자칭 그리스도인의 깃발에는 “너희는 하나님을 섬기면서 자신을 기쁘게 할 수 있다.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있다”는 표어가 기록되어 있다. 그들은 슬기로운 처녀들이라고 공언하지만 등과 함께 그릇에 기름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 하나님의 영광과 인간의 구원을 위한 빛을 발하지 못한다. 그들은 세상의 구속주께서 할 수 없다고 하신 것 곧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고 선언하신 것을 구한다.

    그리스도인들이라고 공언하면서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르지 않는 자들은 주의 말씀을 무력하게 하며 구원의 경륜을 어둡게 한다. 그들의 정신과 태도로 실질적으로 말하는 것은 “예수께서는 그분이 이 세상에 계실 때 오늘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곧 인간이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있다는 것을 그분은 이해하지 못하셨다”고 말한다.

    종교인들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지킨다고 주장하지만 그들은 그것을 지키지 않는다. 오, 참된 인격의 표준이 인간의 손에 맡겨짐은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 하나님은 그분 자신의 표준 곧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믿음을 높이 들어 올리시며 하나님께 온전히 순복함을 따르는 경험이 곧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임을 알려 주신다.―리뷰, 18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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