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2월 18일(일) 하나님의 율법을 어떻게 지킬 수 있는가?
    선교부
    작성일 : 24-02-13 15:33  조회 : 86회 

    “그의 역사는 존귀하고 영광스러우며, 그의 의가 영원히 지속되는도다.” (시 111:3)

    하나님의 영광의 빛과 그리스도의 순결의 빛은 심령을 꿰뚫어 모든 오점(汚點)을 밝히 드러내고 사람의 품성의 결함과 결점을 폭로한다. 또 이 빛은 신성치 못한 욕망과 심지의 불신실과 입술의 불순결함을 명백히 드러낸다. 하나님의 율법을 무시함으로 하나님께 불충성한 죄인의 행실이 자신의 눈앞에 드러나게 되고 그의 마음은 하나님의 신의 감찰하시는 감화를 받아 찔림을 받고 통회하게 될 것이다. 그는 그리스도의 순결하고 흠없는 품성을 볼 때에 자기 자신을 몹시 싫어하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영이 그 기이한 일깨우는 능력으로 사람의 심령을 휘저을 때 인간의 교만심은 낮아진다. 세상의 쾌락과 지위와 권세는 가치가 없음을 알게 된다. 영혼의 부족함을 알고 세상 자랑보다는 통회하는 심령과 자기 겸비로 이끌림을 받는다. 다니엘이 자기에게 보냄을 받은 하늘 사자를 두른 그 영광을 보았을 때에 그는 그 자신의 연약함과 불완전함을 깨닫고 그 기이한 광경을 봄으로 받은 바 영향을 말하기를 “나의 아름다움이 내 안에서 변하여 썩게 되었으며 내게 힘이 없어졌더라.”(단 10:8)고 하였다.

    이렇게 감동을 받은 사람은 그의 이기심을 미워하고 그 자애의 정신을 가증히 여기고 그리스도의 의를 통하여 하나님의 율법과 그리스도의 품성과 일치되는 마음의 순결을 구하게 될 것이다. 그럴 때에 그는 영광의 소망이신 그리스도의 품성을 반사할 것이다. 예수께서 그를 구속하시기 위하여 그렇게 큰 희생을 치루신 것이 그에게는 가장 큰 비밀이 될 것이다.…

    그가 당신 자신의 의를 나에게 나누어주시기 위하여 가능한 모든 일을 해 놓으시고 내가 범해온 율법을 지킬 수 있게 하셨다. 이것이 내가 그를 경탄하는 이유이다. 나는 모든 죄인들에게 그분을 선포할 것이다.―리뷰, 188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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