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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7일(안) 심판 때의 표준
    선교부
    작성일 : 24-02-13 15:32  조회 : 72회 

    “너희는 자유의 법에 따라 심판받을 사람처럼 말하며 행동하라.” (약 2:12)

    계시록 14장의 첫째 천사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고 주님을 천지의 창조주로 경배하도록 외친다. 사람이 이 일을 하려면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면 어떤 예배로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는데 이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이것이니, 곧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요일 5:3).

    하나님의 율법은 바로 그 본질상으로 불변이다. 그것은 율법의 창시자이신 하나님의 뜻과 품성을 나타낸다. 하나님이 사랑이시므로 그분의 율법도 사랑이다. 율법의 두 가지 큰 원칙은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사람에게 대한 사랑이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롬 13:10)다. 하나님의 품성은 의며 진리이다. 그의 율법의 본질도 마찬가지이다. 시편 기자는 “주의 법은 진리로소이다”, “주의 모든 계명들은 의이기 때문”(시 119:142, 172)이라고 말한다. 이와 같이 율법은 하나님의 마음과 뜻의 표현이므로 그 창시자와 같이 영구적인 것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 율법은 사람들이 심판 때에 시험을 받아야 할 표준이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계명에 대한 순종이 우리의 의무임을 지적하면서 첨가하여 말하기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고 하였다.…

    심판정에서 참으로 죄를 회개하고 그들의 속죄 제물로서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음으로 주장하는 모든 사람은 하늘 생명책에 그들의 이름 맞은 편에 죄사함을 받았다는 것과 그들의 품성은 하나님의 율법과 일치한다는 것이 알려지며 그들의 죄는 도말되고 그들 자신이 영생을 얻기에 합당한 자로 계수될 것이다.… 예수께서는 “이기는 자는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의 이름을 생명의 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할 것이며, 또 그의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할 것이니라.”(계 3:5)-남부 파수꾼, 1905.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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