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2월 14일(수) 진리는 생애 속에서 실천되어야 함
    선교부
    작성일 : 24-02-13 15:31  조회 : 97회 

    “어린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분이 의로우신 것같이 의로우나” (요일 3:7)

    그리스도께서 왕 중 왕으로, 주의 주로서 하늘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심을 기다리고 있는 자들은 생애와 품성으로 세상에 그분을 나타내기를 힘쓸 것이다.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하나님의 자녀들은 세속적인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는 심령 속에 받아드린 진리가 영혼을 정결케 하고 품성을 변화시키며 진리를 받는 사람을 하나님과 같은 마음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인간이 하나님과 같은 마음이 되지 않는 한 그는 아직도 그의 선천적인 타락한 가운데 있게 된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마음속에 계시면 그분은 가정에 나타나실 것이며 일터에서, 시장에서, 교회에서 나타나실 것이다. 진리의 능력은 사람의 마음을 향상시키고 고상하게 하며 심령을 부드럽게 하고 온유하게 하며 전 인간성을 하나님과 조화되게 할 것이다. 자신 속에 그리스도의 소망을 가진 자는 주께서 깨끗하신 것처럼 자신을 깨끗하게 할 것이다.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바라는 소망은 크고 원대한 소망이다. 그 아름다움 가운데 왕을 뵙고자 하는 소망은 그 인간을 그분처럼 만들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완전하게 되며 그의 목적과 사상과 언행은 하나님의 율법의 계명에 나타난 그분의 뜻과 일치하게 된다.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사람의 심령 속에는 하나님의 율법의 어떤 계명과도 전쟁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스도의 영이 심령 속에 거하면 그리스도의 품성이 나타나게 될 것이며 분노 아래서도 관대함이 나타나고 시련 아래서도 인내가 나타나게 될 것이다.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의는 하나님의 크신 도덕적 표준인 십계명에 의해서만 정의될 수 있다. 품성을 측정할 다른 법이 없다.―영문시조, 1895.6.20.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