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2월 8일(목) 그리스도는 당신의 율법을 크게 하시기 위하여 오심
    선교부
    작성일 : 24-02-07 08:45  조회 : 51회 

    “주께서는 그의 의로우심으로 인하여 매우 기뻐하시나니, 그는 율법을 높이시며 그것을 존귀하게 하시리로다.” (사 42:12)

    그리스도께서는 사람들을 소망의 포로들이 되도록 죄를 범한 인류의 죄 없는 희생제물이 되셨으며 그들이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을 범했기 때문에 하나님께 회개하고 또한 그리스도를 그들의 대치물과 담보물과 의로서 믿음으로 받아드리도록 하셔서 하나님께 충성하고 당신의 거룩한 율법에 순종하도록 인도하셨다.…

    죄를 범한 인간을 위한 그리스도의 생애와 죽으심은 율법의 요구에 응답이 되고 하늘 아버지께 받으실 만한 것이 되도록 하는 의를 인간에게 나누어 주심으로 죄인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회복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율법을 무력하게 하고 구원의 경륜의 의미를 왜곡시키는 것이 항상 사단의 목적이다. 그러므로 사단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의무에서 인간을 해방시키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갈바리의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고 하는 거짓말을 퍼뜨리고 있다. 그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헌법을 폐하시고 도덕적 표준을 떨어뜨리고 당신의 거룩하고 완전한 율법을 폐하셨다는 기만으로 세상을 속이고 있다. 만일 하나님께서 이런 일을 묵과하신다면 하늘에 얼마나 두려운 손실이 될 것인가!

    갈바리의 십자가는 율법의 폐함을 선포하는 대신에 율법의 불변성과 영원한 특성을 천둥과 같은 소리로 선포한다. 만일 율법을 폐하고 하늘과 땅의 정부와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의 세계들이 유지될 수 있다면 그리스도께서는 죽으실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여호와의 율법의 정당성에 대한 질문을 영원토록 해결하기 위한 것이었다. 범죄한 세계를 위한 죄값을 갚으심으로 예수께서는 인간으로 지존자의 율법을 지키게 하실 은혜를 주시고 회개하는 영혼에게 하나님과의 은총을 회복하기 위하여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가 되셨다.―영문시조, 189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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