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2월 5일(월) 하나님의 율법은 불변임
    선교부
    작성일 : 24-02-07 08:44  조회 : 56회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제 이 세상의 통치자가 쫓겨나리라. 또 내가 땅에서 들리우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어오리라."고 하시니라.” (요 12:31,32)

    구속의 경륜에는 사람을 구원하는 일보다 더 광범위하고 깊은 목적이 있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일만을 위하여 세상에 오시지 않으셨다. 그분께서 오신 것은 단순히 이 작은 세계의 거민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마땅히 생각해야 할 대로 생각하게 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온 우주 앞에 하나님의 품성을 옹호하시기 위해서 였다. 당신의 위대한 희생의 이와 같은 결과-이 세상 사람뿐 아니라 다른 세계들의 지성적 존재들에게 그것이 끼치는 영향-를 구세주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직전에 미리 내다보셨다.…

     사람의 구원을 위하여 죽으신 그리스도의 행위는 사람들이 하늘에 접근하는 일을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사단의 반역을 처리하심에 있어서 하나님과 그분의 아들이 정당하심을 온 우주 앞에 옹호할 것이었다. 이것은 하나님의 율법의 영원 불변성을 확립할 것이며 죄의 본질과 결과들을 나타낼 것이었다.

    사단은 하나님이 불공평하시며, 그분의 율법에 결함이 있고, 우주의 행복을 위하여 그것을 변경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애써왔다.… 하늘은 그분이 받으신 능욕과 멸시를 주목하였고, 그것이 사단의 선동으로 말미암은 것임을 알았다.… 그들은 빛과 어두움 사이의 투쟁이 더욱 격렬해지는 것을 지켜보았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숨을 거두시며 고통 중에 “다 이루었다”고 부르짖으실 때에 승리의 함성이 온 하늘과 모든 세계에 울려 퍼졌다.… 사단은 거짓말쟁이요 살인자로서의 자신의 참 성격을 드러냈다.…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범죄의 형벌을 받으신 바로 그 사실은 모든 창조된 지적 존재들에게, 율법은 불변이며 하나님은 의로우시고 자비로우시며 자기를 부인하시는 분이시라는 것과, 그분의 정부의 통치에는 무한한 공의와 자비가 연합되어 있다는데 대한 강력한 논증이다.―부조, 6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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