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2월 3일(안) 하나님의 율법은 품성의 표준임
    선교부
    작성일 : 24-02-01 07:45  조회 : 55회 

    “주의 의는 영원한 의요, 주의 법은 진리니이다.” (시 119:142)

    성경은 성결이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 가르쳐 준다. 구주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을 위하여 “아버지의 진리로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주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 17:17)고 기도하셨다.…

    하나님의 율법은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며, 완전하신 하나님을 그대로 나타내 주므로 그런 율법에 순종할 때 이루어지는 품성도 또한 거룩하여진다. 그리스도는 그런 품성의 완전한 모본이시다. 그분께서는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요 15:10; 8:29)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은 그분과 같이 되어야 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그분의 거룩한 율법의 원칙과 일치한 품성을 이루어야 한다. 이것이 성경이 가르치는 성화이다.…

    이 일은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의 내재하시는 능력으로 말미암아서만 성취될 수 있다. 사도 바울은 신자들에게 “두려움과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 안에서 역사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 그 분의 선한 기쁘심에 따라 뜻을 두고 행하”(빌 2:12,13)라고 권고하였다. 그리스도인은 죄의 유혹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언제나 그것을 대항하여 싸울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도움이 필요하다. 사람의 연약함이 하나님의 능력과 연합될 때 믿음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고전 15:57)라고 부르짖게 된다.

    성경은 성화의 과업이 점진적으로 이루어짐을 분명히 알려 준다. 죄인이 회개하여 속죄의 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해질 때부터 그리스도인 생애가 시작된다. 이 때부터 그는 “완전한 데 나아”가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자라나야 한다.―쟁투, 469, 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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