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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일(목) 하나님의 뜻과 품성의 계시
    선교부
    작성일 : 24-01-30 09:37  조회 : 56회 

    “남편이 있는 여인은 그 남편이 살아 있는 한 그에게 법으로 매여 있으나 그가 죽으면 그녀는 그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느니라.” (롬 7:2)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죽음으로써 하늘 아버지의 율법을 폐하셨다는 주장은 아무 근거가 없다. 만일 하나님의 율법이 변경되거나 폐지될 수 있었다면 사람을 죄의 형벌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실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율법을 폐지하기는커녕 율법의 불변성을 증명해 준다. 하나님의 아들은 “율법을 크게 하며 존귀케”하(사 42:21 난외 주석)기 위하여 오셨다.… 또한 그분께서는 당신 자신에 대하여 “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기뻐하오니, 정녕, 주의 법이 나의 마음 속에 있나이다.”(시 40:8)고 언명하신다.

    하나님의 율법은 바로 그 본질상으로 불변이다. 그것은 율법의 창시자이신 하나님의 뜻과 품성을 나타낸다. 하나님이 사랑이시므로 그분의 율법도 사랑이다. 율법의 두 가지 큰 원칙은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사람에게 대한 사랑이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롬 13:10)다. 하나님의 품성은 의며 진리이다. 그의 율법의 본질도 마찬가지이다. 시편 기자는 “주의 법은 진리니이다”, “주의 모든 계명이 의로우”(시 119:142,172)니이다고 말한다.… 이와 같이 율법은 하나님의 마음과 뜻의 표현이므로 그 창시자와 같이 영구적인 것이 되어야 한다.

    사람을 하나님의 율법의 원칙과 일치되게 해줌으로 하나님과 사람을 화목하게 해주는 것이 회개와 성화의 사업이다. 태초에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 사람은 하나님의 율법과 본성에 완전히 조화를 이루었다. 의의 원칙이 그의 마음에 새겨져 있었다. 그러나 죄가 창조주와 사람을 분리시켰다. 그는 더 이상 하나님의 형상을 반사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시므로 사람이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게 되었다. 사람은 그리스도의 공로를 통하여 창조주와의 조화를 회복할 수 있게 되었다.―쟁투, 466,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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