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1월 29일(월) 그리스도께서 하늘의 부요함을 드러내심
    선교부
    작성일 : 24-01-30 09:36  조회 : 49회 

    “주 하나님의 영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온유한 자에게 기쁜 소식들을 전파하게 하셨으며, 그가 나를 보내시어 마음이 상한 사람들을 싸매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감옥이 열림을 선포하며” (사 61:1)

    그리스도와 같은 전도자는 결코 없었다. 하늘의 왕이셨던 그분께서 당신 자신을 낮추시고 우리와 같은 인성을 입으신 것은 사람들을 현실 그대로 만나기 위함이었다. 부자와 가난한 자, 자유한 자와 속박되어 있는 자, 곧 모든 사람에게 그리스도께서는 언약의 사자로서 구원의 기별을 증거하셨다.

    그분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지혜의 보고(寶庫)에서 보화를 가져다 주셨다. 그분께서는 사람들에게 너무도 단순한 말로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들은 결코 그 말을 오해할 수 없었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독특한 방법으로 슬픔과 고통 중에 있는 모든 사람을 도와 주셨다. 그분께서는 부드럽고 예모 있는 덕성으로 죄에 병든 영혼들에게 봉사하셨고 치료와 능력을 가져다 주셨다.…

    그분께서 보내신 생애는 얼마나 바쁜 생애였던가! 날마다 그분께서 궁핍과 슬픔을 안고 있는 사람들의 비천한 가정에 들어가서 버림받은 사람들에게 소망을, 근심하는 사람들에게 평화를 말씀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은혜롭고 친절하고 동정 깊은 마음으로 그분께서는 눌린 자를 일으키시고, 슬픔에 잠긴 자를 위로하시면서 다니셨다. 그분께서는 어디로 가시든지 축복을 가지고 다니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람이 하늘에서 능력을 받음으로써 흠 없는 생애를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시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셨다. 그분께서는 지칠 줄 모르는 인내와 동정 깊은 도움으로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셨다. 그분께서는 부드러운 은혜로 사람들의 심령에서 불안과 의심을 제거해 주시고, 적의(敵意)를 사랑으로 불신을 믿음으로 바꾸어 주셨다.… 그분의 음성을 듣자마자 탐욕과 야망의 정신은 마음에서 사라졌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구주를 따르기 위하여 일어났고, 모든 속박에서 벗어났다.―치료,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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