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1월 26일(금) 예수님은 우리의 모범이심
    선교부
    작성일 : 24-01-26 07:41  조회 : 55회 

    “그러므로 너희는 사랑받는 자녀들로서 하나님을 따르는 자가 되라.” (엡 5:1)

    큰 빛을 가지고 있노라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들은 그들 자신이 붙인 불꽃 가운데서 걸어가고 있다. 그들은 감동받은 사람들처럼 진리를 전하기 위하여 제단에서 취한 핀 숯으로 입술을 지져야 할 필요가 있다.…

    그리스도께서 왕의 위엄을 가지고 지상의 위대한 사람들이 갖추는 화려함으로 오셨다면 많은 사람들이 그분을 영접했을 것이다. 그러나 나사렛 예수님은 외관상 영광을 과시함으로 감각을 현혹시키지 않으시고 이것을 그들의 존경의 근원으로 삼지 않으셨다. 그분은 인류의 구속주는 물론이요 교사와 모본자가 되시기 위하여 겸손한 사람으로 오셨다. 만일 그분이 화려한 것을 장려하고 지상의 위대한 사람들을 수행원으로 데리고 오셨다면, 어떻게 그분이 겸손을 가르치실 수 있었겠는가? 그분께서 산상에서 하신 설교에서처럼 그렇게 빛나는 진리를 어떻게 제시하실 수 있었겠는가? 그분의 모본은 그분께서 그분을 따르는 모든 사람들이 본받기를 원한 그런 것이었다. 만일 그분께서 고상한 지위로 오셔서 지상에서 왕으로 거하셨을 것 같으면 신분이 천한 자들의 희망은 어디에 있었겠는가?

    예수께서는 그들 자신이 알고 있는 것보다 세상의 필요를 더 잘 아셨다. 그분은 하늘의 멋진 의상을 입은 천사로 오지 않으시고 하나의 인간으로 오셨다. 그러나 사람들이 그분을 사랑하고 있는 동안 그들을 놀라게 한 천성적 능력과 위엄은 그분의 겸손과 결합되었다. 그와 같은 사랑스러움, 그처럼 겸손한 외관을 소유하고 있을지라도 그분은 하늘에서 온 왕의 위엄과 능력을 가지고 그들 사이에 거니셨다. 사람들은 놀라고 당황했다. 그들은 그 문제를 풀어 보고자 애를 썼다. 그러나 그들 자신의 사상을 버리고자 하지 않고, 의심을 극복하지 못하고, 세상의 위엄을 갖추고 오실 구주에 대한 전통적 기대를 고집하게 되었다.―5증언, 252,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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