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1월 7일(일)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을 신뢰하도록 영혼들을 감동시키심
    선교부
    작성일 : 24-01-05 20:11  조회 : 68회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난 자는 누구든지 세상을 이기기 때문이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곧 우리의 믿음이라.” (요일 5:4)

    세상을 이기는 믿음은 어떠한 믿음인가? 그것은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삼는 믿음, 곧 자기 스스로는 자신을 구원할 수 없다는 무력함을 전적으로 인식하고 그대의 유일의 소망으로서 능히 구원하실 수 있는 조력자를 붙드는 믿음이다. 그것은 실망함이 없는 믿음,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나의 신성의 능력은 그대의 것이다. …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하시는 그리스도의 음성을 듣는 믿음이다

    교회들이 병들어 죽게 된 이유는 원수가 두려워 떠는 영혼들에게 낙담하는 감화를 주기 때문이다. 그는 예수님을 보혜사로서, 또한 “이것이 정로니 너희는 이리로 행하라”고 말씀하시면서 그들을 훈계하시고 경고하시며 깨우치시는 분이심을 생각하지 못하도록 힘쓰고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갖고 계시며 방황하는 자들에게 힘을 주시고 잘못하는 자를 바르게 하실 수 있다. 그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당신 안에서 소망을 갖도록 감동시키실 수 있으신데, 하나님께 대한 신뢰는 항상 서로의 신뢰를 촉진하는 결과를 준다.

    우리가 그리스도께서 정복하신 것처럼 정복할 수 있도록 신성의 참여자가 될 수 있게 하신 것이야말로 얼마나 귀중한 사상인가! 예수님은 우리가 기대하는 것을 충만히 가지신 분이시다. 그는 피곤한 땅에서 우리의 모든 노래의 멜로디이며 큰 반석의 그늘이시다. 그는 갈한 심령에게 생수이시다. 그는 폭풍 가운데서 우리의 피난처이시다. 그는 우리의 의요 성화요 우리의 구속이시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개인적인 구주가 되신다면, 우리는 우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될 것이다.―리뷰, 1890.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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