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1월 6일(안) 그분의 형상으로 변화됨
    선교부
    작성일 : 24-01-05 20:11  조회 : 62회 

    “그러나 수건을 벗은 얼굴로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유리를 통해 보는 우리 모두는 주의 영으로 말미암은 것같이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는 똑같은 형상으로 변모되느니라.” (고후 3:18)

    죄 짐을 지고 고통당하는 영혼들을 위하여, 우리들을 위하여 중보하시려고 예수께서는 영화롭게 되신 몸을 가지시고 하늘에 오르셨다. “우리의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할 수 없는 분이 아니요, 모든 점에서 우리와 마찬가지로 시험을 받으셨지만 죄는 없으신 분이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은혜의 보좌로 담대히 나아가자.”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시작하시고 완성하시는 예수님을 끊임없이 바라보아야 한다. 이는 그분을 바라봄으로 우리는 주의 형상으로 변화할 것이며 우리의 품성은 그분처럼 만들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든 심판이 아들 예수님께 주어졌음을 기뻐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분은 당신의 몸으로 인간이 당하는 모든 고통을 친히 경험하셨기 때문이다.

    거룩하게 된다는 것은 신성의 참여자가 된다는 것이며 예수님의 영과 마음을 붙잡고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항상 배운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수건을 벗은 얼굴로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유리를 통해 보는 우리 모두는 주의 영으로 말미암은 것같이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는 똑같은 형상으로 변모되느니라.” 우리 중 어느 누구도 우리 자신의 능력이나 우리 자신의 노력으로 우리 자신들 속에 이런 변화를 이룰 수는 없다. 예수께서 세상에 보내셔서 우리의 품성을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변화시키실 것이라고 말씀하신 그분은 보혜사, 곧 성령이시다. 그리고 이 일이 이루어질 때에 우리는 주의 영광을 거울처럼 반사할 것이다.

    에녹은 항상 예수님의 감화 아래 있었다. 그리스도의 품성을 나타냄으로 그분과 같은 수준의 선하심과 인자하심, 그리고 부드러운 동정심과 연민의 정, 인내, 온유, 겸손 그리고 사랑을 보여 주었다. 그는 날마다 그리스도와 교제함으로써 그가 그토록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그분의 모습으로 변화되어 갔다.―리뷰, 191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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