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1월 5일(금) 그리스도의 동정에는 제한이 없었음
    선교부
    작성일 : 24-01-05 20:10  조회 : 66회 

    “그렇게 하심은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것을 이루려 하심이니, 말씀하시기를 "그가 친히 우리의 연약함을 맡으시고 우리의 질병을 짊어지셨느니라."고 하셨더라.” (마 8: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상에 오셔서 사람의 모든 필요한 일에 봉사하셨지만 피곤함을 알지 못하셨다. 주님께서는 인간의 모든 필요를 돌보시기 위하여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마 8:17)다. 주님은 질병과 비참함과 죄의 무거운 짐을 없이 하기 위하여 오셨다. 인류를 완전히 회복시키는 것이 주님의 사명이었다. 또, 그분이 오신 것은 인류에게 건강과 평화와 품성의 완전함을 주시기 위함이었다.

    주의 도움을 구하러 온 자들의 경우와 그 요구하는 바가 각각 달랐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고 돌아간 자는 없었다. 주님께로부터 치유하는 능력이 강처럼 흘러나와 사람의 영혼과 심신을 온전케 하였다.

    구주의 사업은 때와 장소의 한정이 없었고, 주의 동정에는 제한이 없었다. 주님께서 행하신 병 고치고 가르치는 사업은 실로 대규모적이었으므로, 주님께로 모인 수 많은 군중들을 다 받아들일만한 건물은 팔레스티나 지방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었다. 그러므로 갈릴리의 푸른 언덕,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큰 길이나 바닷가, 회당, 그 외의 어디든지 병자를 데려온 곳은 주의 병원이었다. 도회지나 촌락, 어디든지, 주님께서는 통과하시는 곳에서, 고통당하는 병자 위에 손을 얹고 병을 고쳐 주셨다. 또한 어디서라도, 주의 기별을 받을 준비를 한 자에게는 하늘 아버지의 깊은 사랑을 이야기하여 그를 위로하여 주었다.

    주님은 항상 인내와 기쁨으로 지내셨으므로, 모든 고난을 당하는 자들이 그분을 생명과 평화의 사자로 환영하였다. 주님은 남녀 노유의 모든 필요를 아시고 그 모든 자들에게 내게로 오라고 초청하셨다.―복음 사역자, 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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