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1월 1일(월) 그리스도 : 아버지와 하나이심
    선교부
    작성일 : 24-01-02 05:54  조회 : 71회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한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
    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해석하면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
    님' 이라.” (마 1:23)

    영원한 시대로부터 주 예수 그리스도는 아버지와 일체이셨다. 그분
    은 “하나님의 형상”이요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위엄하심의 모습이며
    “그의 영광의 광채”이셨다. 그가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이 영광을 나
    타내시기 위함이었다. 그는 죄로 어두워진 이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
    의 빛을 드러내시려고, 곧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 되시려고
    오셨다. 그러므로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고 그에 대하
    여 예언되었다.
    예수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시기 위하여 오심으로써 하나님을 사람
    들과 천사들에게 나타내시려 하셨다. 그는 하나님의 생각을 들을 수
    있도록 한 하나님의 말씀이셨다. 예수께서 당신의 제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실 때에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
    이 많”으신 아버지의 이름을 “저희에게 알게” 한 것은 “나를 사랑하
    신 사랑이 저희 안에 있고 나도 저희 안에 있게 함이니이다”라고 말
    씀하셨다.
    그러나 이러한 계시가 주어진 것은 이 세상의 인간만을 위한 것은
    아니었다. 이 작은 세계는 우주의 교과서이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
    혜의 목적 즉 구속하시는 사랑의 신비는 “천사들도 또한 살피기를
    원하는” 주제로서 무궁한 시대를 통하여 그들의 연구 주제가 될 것
    이다. 구속받은 자들이나 타락하지 않은 자들 모두 그리스도의 십자
    가에서 그들의 과학과 노래를 찾게 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얼
    굴에서 비치는 영광은 자아 희생적 사랑의 영광임이 드러날 것이다.
    갈바리에서 비쳐 나오는 빛으로 볼 때 자아를 부정하는 사랑의 법
    칙이 이 세상과 하늘의 생명의 법칙임이 드러날 것이다.―소망,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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