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12월 20일(수) 그분께서는 저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심
    선교부
    작성일 : 23-12-17 08:26  조회 : 87회 

    이제 그들이 사모하는 곳은 더 좋은 본향,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하나님이라 불리우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니 이는 그들을 위하여 한 도성을 예비하셨음이라.” (히 11:16)

    죽은 악인들의 심판이 다 끝마치는 천년 후에 예수께서는 도성을 떠나셨는데 성도들과 천군들이 그의 뒤를 따라 나섰다. 예수께서 큰 산에 내리시자 그 산은 그의 발이 닿자 마자 무너져서 큰 평지가 되었다. 그때 우리는 크고 아름다운 도성이 내려오는 것을 보았는데 그 도성은 열두 기초로 되어 있고 열두 문이 한 쪽에 각각 세 개씩 있었으며 각 문마다 천사가 지키고 있었다. 우리는 “도성이다! 큰 도성이 하늘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내려 온다!”고 외쳤다. 그 도성은 찬란한 광채와 영광을 발하며 내려 와서 예수께서 준비해 놓으신 그 큰 평지에 놓여졌다. -- 초기 291.

    선지자는 죄와 모든 저주의 흔적이 없는 하나님의 도성 안에 있는 구속받은 자들의 거처를 바라볼 때에 큰 기쁨으로 부르짖는다.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여 다 그와 함께 기뻐하라. 다 그와 함께 즐거워하라”

    “다시는 강포한 일이 네 땅에 들리지 않을 것이요 황폐와 파멸이 네 경내에 다시 없을 것이며 네가 네 성벽을 구원이라,

    네 성문을 찬송이라 칭할 것이라”.…

    그곳에서 선지자는 음악 소리를 들었는데 그 노래는 하나님의 계시를 떠나서는 죽을 수 밖에 없는 인간의 귀로는 듣지 못하고 마음으로 상상하지도 못할 그와 같은 음악과 노래였다.… “무리가 소리를 높여 부를 것이며 여호와의 위엄을 인하여 크게 외치리라” -- 선지 729,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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