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12월 19일(화) 아브라함은 한 도성을 바라봄
    선교부
    작성일 : 23-12-17 08:26  조회 : 85회 

    이는 그가 기초들이 있는 한 도성을 기다렸음이니 그것을 세우시고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시니라.” (히 11:10)

    아브라함은 지상에서 “발 붙일만큼”도 소유를 얻지 못하였다. 그는 막대한 물질을 가지고 그 물질을 하나님의 영광과 이웃 사람들의 행복을 위하여 썼다. 그러나 그는 이 세상을 그의 집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주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우상 숭배자들인 그의 동족을 떠나게 하시고 가나안 땅을 영원한 유업으로 약속하셨다. 그러나 그 자신이나, 그의 아들이나, 그의 아들의 아들도 그것을 얻지 못하였다.

    아브라함이 자신의 죽음을 위하여 매장지를 갈망하였을 때에 그는 그것을 가나안 사람에게서 사야 하였다. 약속의 땅에서 그의 유일한 소유는 막벨라 굴 속 바위를 잘라낸 무덤 뿐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실패하지도 않았으나 그것은 유대 백성으로 인한 가나안 점령 가운데 마지막으로 성취되지도 않았다.… 아브라함 자신도 그 유업을 나누어야 하였다.…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취하게 되어 있다는 것을 성경은 명백히 가르친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 불멸의 유업을 잠깐 보여 주셨고 그는 이 소망으로 만족하였다. “믿음으로 그는 타국 땅에 있는 것같이 약속의 땅에 기거하여 그와 함께 그 동일한 약속의 상속자들인 이삭과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서 살았느니라. 이는 그가 기초들이 있는 한 도성을 기다렸음이니”

    아브라함의 후손에 대하여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다고 기록되어 잇다. 우리가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을 얻으려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 외국인과 나그네처럼 살아야 한다. -- 부조 169,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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