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이런 어린 아이들 중에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하늘에 있는 그들의 천사들이 항상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뵙고 있느니라.” (마 18:10)

만일 너희가 회개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나의 사명은 너희에게는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라. 자신의 가난함과 죄를 깨닫는 이 불쌍한 자들, 나는 바로 이러한 자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이 세상에 왔노라. 하늘의 천사들은 너희가 업신여기는 이 잃어버린 바 된 사람들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다. 너희들은 이들 중 한 사람이라도 나와 연합하면 불평하고 조롱한다. 그러나 천사들은 오히려 기뻐하고 개선의 노래를 하늘 조정에서 우렁차게 부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라고 하신다. -- 실물 189, 190.

천사들은 죄악에 빠진 자에 대하여 그리스도와 같은 동정을 나타내는 사람을 볼 때에 저희는 그 사람의 곁으로 가까이 가서 그 죄에 빠진 자에게 생명의 떡이 될 만한 말을 기억하게 하여서 말하게 한다. -- 실물 149.

만일 잃어버린 양을 우리로 이끌어 오지 않을 것 같으면 그 양은 방황하다가 나중에는 죽어 버리게 된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구원의 손을 뻗쳐 주지 아니하므로 멸망으로 들어 가버리고 만다. 이 그릇된 길에 빠진 자들이 완고하고 분수 없는 자같이 보일는 지 모르나, 그러나 만일 저들이 다른 사람들이 가진 것과 같은 특전을 가졌더라면 저희는 다른 사람보다 더욱 심령이 고상하고 더욱 쓸모 있는 재능을 발휘하였을는지도 모른다. 천사들은 이러한 방황하는 자들을 불쌍히 본다. 사람의 눈에는 눈물이 마르고 그 마음은 닫히어 동정할 줄을 모르는 데 대하여 천사들은 울고 있다. -- 실물 191, 192.

거룩한 도성은 완전한 질서와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지구성을 방문할 명령을 받은 천사들은 모두 금 카드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들이 드나들 때 도성의 문 곁에 서 있는 천사들에게 그것을 제시하곤 했다. -- 초기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