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12월 12일(화) 하나님의 거처는 구원받을 자들의 장래의 집
    선교부
    작성일 : 23-12-09 15:18  조회 : 82회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너희가 하나님을 믿으니 또한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는 많은 저택들이 있느니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리라. 나는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마련하러 가노라. 내가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마련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내가 있는 그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요 14:1,3)

    속량받은 무리들 앞에는 거룩한 성이 나타난다. 예수님께서는 진주 문을 넓게 여시고 진리를 지킨 백성들을 인도하여 들어가게 하신다. 거기서 그들은 하나님의 낙원, 곧 아담이 순결했던 시절의 본향을 본다. 그 때 그들은 사람의 귀로 일찍이 들어본 어떤 음악보다 더욱 훌륭한 음성을 듣는다. “너희 싸움은 끝났다.” “ 내 아버지의 복을 받은 자들아, 세상의 기초가 놓인 이래로 너희를 위하여 준비한 그 왕국을 이어받으라.” -- 쟁투 646.

    나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천사들이 도성에서 영광스러운 면류관을 가져 오는 것을 보았다. 그 면류관에는 성도들의 이름이 각각 적혀 있었다. 예수께서 면류관에 적힌 이름을 호명하시면 천사들이 그에게 가져다 드렸는데 사랑스러운 예수께서 친히 오른손으로 그 면류관을 성도들의 머리에 씌워 주셨다. 같은 방법으로 예수께서는 성도들에게 각각 거문고를 나누어 주셨다. 지휘하는 천사가 먼저 시작하면 모두가 능숙하게 손을 놀려 거문고를 타고 이에 맞추어 은혜로운 목소리로 아름답게 찬양의 노래를 불러 풍부하고 조화된 곡조를 이루었다. 그리하여 나는 예수께서 구원받은 무리들을 도성의 문으로 인도하시는 것을 보았다. 그는 반짝이는 돌저귀들을 잡고 뒤로 밀쳐 활짝 문을 열어 제치고 진리를 사수해 온 열국들에게 들어오라고 명하셨다. 도성 안에 있는 것들은 모든 것이 눈을 현혹케 하였다. 그들은 어디에서든지 넘치는 영광을 볼 수 있었다. -- 초기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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