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12월 10일(일) 하나님께서는 그룹들 사이에 거하심
    선교부
    작성일 : 23-12-07 07:07  조회 : 82회 

    "그룹들 사이에 거하시는, 오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주는 홀로 세상의 모든 왕국들의 하나님이시오며, 주께서는 하늘과 땅을 만드셨나이다.“ (사 37:16)

    사람의 손으로 지은 것을 수종하는 자가 천천이요 시위하는 자가 만만이나 되는 만왕의 왕이 거하시는 곳, 그 시위하는 영화로운 스랍들이 경배하고 저희 머리를 숙이는 영원한 보좌가 있는 영광으로 충만한 하늘 성소와 비교하면 그것이 아무리 화려하고 장엄한 건물일지라도, 그 무한한 영광과 웅장함에 대한 극히 희미하고 미약한 반영에 불과하다.…

    하나님이 계신 하늘 궁전의 보좌는 의와 공평이 그 기초가 되어 있다. 지성소에는 위대한 의의 원칙, 곧 전 인류의 심판의 표준이 되는 하나님의 율법이 있다. 율법의 돌판을 넣어 둔 법궤는 속죄소로 덮여 있고, 그리스도께서는 그 앞에서 당신의 피를 가지고 죄인을 위하여 탄원하고 계신다. 이와 같이 인류의 구속의 계획에는 공의와 자비가 결합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이와 같은 결합은 오직 무한한 지혜만이 고안해 낼 수 있고, 무한한 능력만이 성취시킬 수 있다. 그것은 하늘을 경탄과 경외감으로 충만케 하는 결합이다. 지상 성소에 있는 천사들이 존경하는 태도로 속죄소를 내려다보고 있는 것은 속죄 사업에 대한 하늘 천사들의 관심과 흥미를 보여 준다. 이것은 천사들이 알기를 원하는 자비의 오묘이다. 그 오묘는 하나님께서 회개한 죄인을 의롭게 하심으로 당신이 의롭게 되시는 것, 타락한 인류로 더불어 다시금 교제를 새롭게 하는 것, 그리스도께서 수 많은 무리들을 멸망의 구덩이에서 구원하시려고 강림하시는 것, 저들에게 흠이 없는 당신의 의의 옷을 입히시고, 일찍이 타락한 일이 없는 천사들과 연합시키사 당신 앞에서 영원히 살게 하시는 것 등이다. -- 쟁투 414,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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