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12월 9일(안) 태초에 그가 기초를 놓으셨음
    선교부
    작성일 : 23-12-07 07:07  조회 : 77회 

    또 "주여, 주께서 태초에 땅의 기초를 놓으셨고 하늘들도 주의 손으로 만드신 작품이니이다.” (히 1;10)

    크신 여호와께서 땅의 기초를 놓으시고 그분은 전 세계를 아름다움으로 옷 입히시고 사람에게 필요되는 것으로 그것을 채우셨으며 육지와 바다의 경의로운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 엿새 동안에 위대한 창조 사업은 완성되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자신의 하시던 일을 끝내시고,…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을 복 주시고 그것을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 날에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지으신 그의 모든 일로부터 쉬셨음이라.”(창 2:2,3).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손으로 이루신 사업을 보시고 만족히 여기셨다. 만물은 완전하였고, 거룩하신 창조주께 합당하였으며 그분은 피곤한 자같이 쉬시지 아니하고, 당신의 지혜와 선하심에 열매와 그의 영광의 나타나심을 기뻐하시는 자로서 쉬셨다.…

    우리 시조들의 가정은 장차 온 땅을 채우게 될 그 자녀들의 가정을 위한 하나의 모형이 될 것이었다. 하나님께서 손수 아름답게 장식하신 그 가정은 호화찬란한 궁전이 아니었다. 사람들은 저들의 교만심으로 장엄하고 값진 건물을 기뻐하며 저희 손으로 이룬 공사를 자랑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한 동산에 두셨다. 이것이 아담의 거할 집이었다. 푸른 하늘은 지붕이었고 아름다운 꽃들과 싱싱한 풀로 깔린 땅은 마루였고 아름다운 나무의 무성한 가지들은 차양이었다. 그 집의 벽들은 그 위대하신 미술가의 작품인 가장 훌륭한 장식들로 드리웠었다. 거룩한 부부의 환경에는 모든 시대를 통한 교훈 즉 참된 행복은 교만과 사치의 방종에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을 통하여 그분과 교제하는 데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이었었다. -- 부조 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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