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12월 7일(목) 그는 지구의 원(圓) 위에 앉으심
    선교부
    작성일 : 23-12-04 12:25  조회 : 86회 

    원형의 지구 위에 앉으신 이가 그 분이시니 그곳의 거민들이 메뚜기 같으며, 하늘들을 휘장같이 펼치셨으며 그 안에 거할 장막처럼 펴셔서” (사 40:22)

    온 하늘을 다스리시는 그분은 시초부터 종말을 아시는 분이시며, 그분의 앞에는 과거와 미래의 신비가 같이 펼쳐져 있으며 죄가 만든 재난과 어두움과 폐허를 넘어서 자신의 사랑과 축복의 목적이 성취될 것을 보시는 분이시다. “구름들과 흑암이 그를 두르고 있으며, 의와 공의는 그의 보좌의 처소로다.”(시 97:2). 그리고 이 사실을 우주의 거민들, 즉 충성스러운 자와 불충한 자가 모두 언젠가는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 분의 역사는 완벽하나니, 이는 그 분의 모든 길이 공의이심이라. 그 분은 진실하시고 악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며, 의로우시고 정직하시도다.”(신 32:4). -- 부조 43.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며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사랑하시고 돌보신다. 그는 또한 우주의 크신 왕이시다. 그의 나라의 대한 흥미는 곧 우리의 흥미가 될 것이니 우리는 그 나라의 번영을 위하여 일하여야 한다. -- 보훈 159.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려면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에 대하여 말할 때에 지극히 존중하는 생각을 가지고 하여야 한다. “그 이름이 거룩하고 지존하시도다” 우리는 아무 때에나 어떠한 모양으로든지 하나님의 성호를 경솔히 불러서는 안 된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는 지존하신 자의 앞에 나아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극히 경건한 마음을 가지고 나아가지 않으면 안된다. 천사들도 하나님의 앞에서는 그 얼굴을 가리우나니 거룩하고 명랑한 “그룹”과 “스랍”들도 엄숙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아간다. 그러하거든 하물며 유한하고 죄악적인 우리들이야 우리 주 곧 우리의 조물주의 앞에 나아갈 때에 얼마나 더 경건한 마음을 가지고 나아가야 할 것인가! -- 보훈 156,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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