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12월 4일(월) 펼쳐진 하늘은 그분의 권력을 나타냄
    선교부
    작성일 : 23-12-04 12:24  조회 : 72회 

    내가 바라노니 너는 이전 시대 사람들에게 묻고 그들의 조상들이 탐구한 바를 들을 준비를 하라. (우리는 겨우 어제부터 살았기에 아무것도 모르니 이는 땅 위에서 우리의 날들이 그림자임이라.)” (욥 8:8,9)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교육에 있어서 성경이 첫 자리를 차지해야 하는 동시에 천연계의 책은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다. 하나님의 피조물들은 그분의 사랑과 능력을 증거한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과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셨다. 하나님은 미(美)의 애호가이시며 우리들에게 적합하게 만드신 세상에서 우리들의 평안을 위하여 모든 필요한 것들을 주셨을 뿐만 아니라 하늘들과 땅에 아름다운 것으로 가득 채우셨다. 우리들은 가을의 풍요한 들과 밝은 태양 광선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돌보심을 엿볼 수 있으며 그분의 미소를 찾아 불 수 있다. 창조주의 손은 성곽처럼 생긴 바위들과 우뚝 솟은 산들을 만드셨다. 키 큰 나무들이 그분의 말씀에 의해서 자라며 온 땅은 촉감이 부드러운 푸른 잔디로 양탄자를 깐 듯 덮였고 여기 저기 관목들과 꽃들을 포기포기 심어 놓으셨다.

    왜 하나님께서는 땅을 거무스레한 갈색으로 하지 않으시고 생생하게 푸른 나무들로 옷입히셨을까? 그렇게 하신 것은 눈을 더욱 즐겁게 하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창조의 기이한 능력 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에 대한 증거들을 읽을 때에 우리들의 심령이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찰 것이 아닌가?

    이 세상을 창조하신 동일한 창조의 능력이 아직도 우주를 붙들고 천연계의 운행을 지속하도록 작용하고 있다. 하나님의 손은 모든 유성들이 자기 궤도를 따라 하늘 가운데로 운행케 하신다. 해마다 태양을 중심으로 하여 지구가 공전하는 힘이나 지구 안에 있는 모든 생물이 번식하는 힘은 본래 지구 자체가 가지고 있는 힘에 의해서 되어지는 것이 아니다.…

    온 천연계는 하나님께 속한 것들에 대한 설명자가 되도록 계획된 것이다. -- 부모 185,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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