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11월 19일(일) 우리의 구원에 따른 희생
    선교부
    작성일 : 23-11-16 09:22  조회 : 78회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으므로 우리가 그 곳으로부터 오실 구주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으니” (빌 3:20)

    제자들은 큰 기쁨으로 가득 찼다. 저들은 그분께서 저들에게 주신 마지막 교훈의 말씀을 몇 번이고 되뇌었다.… 다들 이 교훈에 대해 한 마디씩 했는데 요한복음 14장 1~3절의 말씀에 대해서는 더욱 그랬다.…

    그분께서 오실 것이라는 약속과 그분께서 저들에게 평화를 주고 가셨다는 생각에 저들의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 찼다.…

    사단은 남녀들을 그의 포로로 만들어 자기의 부하라고 주장한다. 그리스도께서는 그 어떤 사람도 인간의 중보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아시고는 직접 격렬한 전쟁에 뛰어들어 사단과 싸우셨다. 하나님의 독생자만이 아담의 죄로 인해 사단의 지배 아래 들어간 자들을 해방시킬 수 있으셨다.

    하나님의 아들께서는 사단이 당신에게 술책을 부릴 수 있는 기회를 있는 대로 허락하셨다. 원수는 하늘의 천사들을 유혹했고 그 다음으로는 첫째 아담을 유혹했다. 아담이 죄에 빠지자 사단은 그리스도께서 인성을 쓰시면 그분도 시험에 빠뜨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타락한 무리들은 이것을 그리스도를 제압할 수 있는 기회로 간주하였다. 저들은 하나님과 대립할 수 있는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그리스도의 입술이 죽음으로 봉해지자 사단과 그의 부하들은 승리를 얻었다고 생각했다.

    그리스도께서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느끼신 것은 온 세상의 죄 아래 서 계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하나님의 아들께서는 죽음의 투쟁 속에서도 당신의 하늘 아버지만 의지하는데 성공하셨다.… 그분께서는 직접 포로된 자들을 해방시키기 위한 속죄의 선물이 되셨다--(원고, 125, 190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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