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6월 26일(일) 참된 아름다움
    선교부
    작성일 : 22-06-24 22:59  조회 : 864회 

    주의 일을 주의 종들에게, 주의 영광을 그들의 자손들에게 나타내시며.” (90:17)

    실제적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감상적으로 되고자 하는 본성적인 경향이 모든 사람에게 있다. 이 사실에 비추어 볼 때 부모들은 자녀들을 교육함에 있어서 그들의 마음이 진리와 의무와 극기를 사랑하고, 고상한 자립정신을 소유하며, 다수가 잘못을 택할지라도 옳은 것을 선택하도록 지도하고 훈련해야 한다.

    만일 그들이 건전한 신체와 사랑스러운 기질을 보존한다면 그들은 하늘의 은혜로 옷 입을 수 있는 참된 미를 소유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인위적인 것으로 단장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이러한 것들은 항상 참된 도덕적 가치로 속사람을 단장하지 못하고 있음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품성은 하나님 보시기에 가치가 있다. 이와 같은 미는 매력이 있지만 잘못 인도하지는 않는다. 이와 같은 매력은 불변색이므로 퇴색하지 않는다.

    예수님에 대한 순결한 신앙은 그 믿음을 좇는 자들에게 인위적인 것이나 거짓된 것보다는 자연적인 미의 단순함과, 자연적인 품위와 고상한 순결성의 광택을 요구한다.

    결코 썩지 아니하고, 이생에서 우리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의 행복을 증진시키며, 영원한 장래에는 환한 광택으로 빛날 장식품이 있다. 그것은 곧 온유하고 겸손한 정신의 단장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가장 풍성한 영혼의 의복을 입으라고 분부하셨다. 외모를 위하여 황금 장식품을 찾는 대신, 값진 금보다 더욱 가치 있는 지혜를 얻기 위하여 진실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그리스도의 온유하심에 비길 때 금 은 보석이나 값진 의복은 얼마나 가치 없는가? 천연계의 아름다움은 각 부분이 서로 균형 혹은 조화 가운데 존재하지만 영적 아름다움은 우리의 영혼이 예수님과 조화되고 일치되는 가운데 존재한다. 이것은 그것을 소유하는 사람을 오빌의 순금보다 더 희귀하게 할 것이다. 그리스도의 은혜는 진정 매우 귀중한 단장이다. 그것은 그것을 소유한 자를 향상시키고 고상하게 하며 남에게 영광의 광채를 반사하여 그들을 또한 빛과 복의 근원되신 그리스도에게로 이끈다. 새자녀, 423,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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