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11월 29일(월) 마지막 일곱 재앙
    선교부
    작성일 : 21-11-28 09:34  조회 : 1,319회 

    가난하고 궁핍한 자들이 물을 구하는데, 물이 없어서 그들의 혀가 갈증으로 덮이면 나 주가 그들을 들을 것이며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41:17)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중보 사업을 성소에서 마치실 때, 짐승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표를 받는 자들에게 이미 경고한, 자비가 섞이지 않은 진노가 내릴 것이다(14:9,10 참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해 내시려 하셨을 때 애굽에 내린 재앙은 하나님의 백성의 마지막 구원 직전에 이 세상에 내릴 더욱 무섭고 큰 규모의 형벌과 성질상 유사한 것이었다. 계시록의 기자는 그 무서운 재앙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의 형상에 경배한 자들 위에 악취가 나는 심한 헌데가 생기더라.” “바다가 죽은 자의 피같이 되어 모든 살아있는 혼들이 바다에서 죽더라.” 이러한 두려운 재앙들은 하나님의 공의를 완전히 옹호할 것이다.

    그 재앙들은 전 세계적인 것이 아니다. 만일 그렇게 되면 지상의 거민들은 완전히 전멸될 것이다. 그러나 그것들은 사람들에게 지금껏 알려진 것들 중 가장 무서운 재앙이 될 것이다. 은혜의 시기가 마치기 전에 사람들에게 내리는 모든 재앙에는 자비가 섞여 있었다. 그리스도의 중보의 피가 죄인이 범한 죄의 분량대로 재앙을 받지 않도록 보호해 주었다. 그러나 마지막 심판에는 자비가 섞이지 않은 진노가 쏟아진다.쟁투, 627-629.

    지나간 재난들과 하늘의 거룩한 영광이 혼합될 때 이 지상에 살아남아 있을 하나님의 백성이 겪어야 할 체험에 대하여 묘사하기란 불가능한 일이다. 저들은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오는 빛 가운데서 행할 것이다. 천사들의 봉사를 통하여 하늘과 땅 사이에 계속적인 교통이 있을 것이다.서신 119, 1904.

    하나님의 백성들은 고난을 면치 못할 것이나그들은 죽도록 버려지지 않을 것이다.악한 자들이 기근과 질병으로 죽어갈 동안 천사들은 의인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 줄 것이다. 의롭게 행하는 자들에게 그 양식은 공급되고 그 물은 끊치지 아니하리라는 약속이 있다.쟁투,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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