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10월 22일(금)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선교부
    작성일 : 21-10-17 12:15  조회 : 1,261회 

    너희가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 분이 오실 때까지 선포하라.” (고전 11:26)

    인간의 구원은 그리스도의 정결케 하는 피를 그들의 심령에 계속해서 적용시키는 여하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주의 성만찬은 때때로, 혹은 해마다 행하는 것이 아니고 해마다 행해졌던 유월절보다 더욱 자주 행해야 할 것이었다. 이 엄숙한 예식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애굽에서 구원 받았던 것보다 더욱 중요한 사건을 기념하는 것이다. 출애굽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온전히 구원받기 위하여 독생자 자신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성취된 그리스도의 속죄의 표상이었다.영적선물 3, 228.

    성만찬 예식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가리킨다. 이것은 제자들의 마음 가운데 이 소망을 생생하게 간직하도록 하기 위하여 계획된 것이다. 그들이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기념하기 위하여 다 같이 모일 때는 언제나 잔을 가지고 감사를 드린 후에 그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이것을 모두 마시라. 이는 이것이 죄들을 사하심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을 위해 흘리는 나의 새 언약의 피이기 때문이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제부터 내가 너희와 함께 내 아버지의 왕국에서 새 것으로 마시는 그 날까지 이 포도열매에서 난 것을 마시지 아니하리라."고 하시더라.”하신 것을 자세히 말하곤 하였다. 환난 가운데서도 그들은 주께서 다시 오시리라는 희망으로 위안을 받았다. “너희가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 분이 오실 때까지 선포하라.”(고전 11:26)는 생각은 그들에게 말할 수 없이 귀중하였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도록 하시고자 이 예식을 제정하셨다.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과 우리 영혼과의 연합이 있을 수 없다. 형제와 형제 사이의 연합과 사랑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굳게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죽으심 만큼 그분의 사랑을 우리에게 효험있게 만드는 것은 없다. 우리가 즐거움으로 그분의 재림을 바라볼 수 있는 것은 오로지 그분의 죽으심 때문이다. 예수님의 희생은 우리의 소망의 중심이다.소망, 659, 660.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