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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8일(일) 하늘 성소의 정결
    선교부
    작성일 : 21-07-18 07:33  조회 : 1,372회 

    율법에 따르면 거의 모든 것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느니라. 그러므로 하늘들에 있는 것들의 모형들은 이런 것들로 깨끗케 할 필요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것들 그 자체는 이것들보다 더 좋은 희생제물로 해야 하리라.” (9:22,23)

    그러나 성소의 정결이 무엇이냐고 하는 가장 중요한 의문이 해답되지 아니한 채 남아 있다. 구약 성경은 지상 성소와 관련하여 성소를 정결하게 하는 봉사가 있었던 것을 말한다. 그런데 하늘 성소에도 정결케 할 무엇이 있을까? 히브리서 9장에는 지상성소와 하늘 성소의 정결에 대하여 분명히 가르쳐 준다.모형과 실체에 있어서, 둘 다 정결하게 하는 일은 피로써 하는데, 먼저 것은 짐승의 피로 할 것이요 나중 것은 그리스도의 피로 해야 한다.쟁투, 417, 418.

    정결이란 어떤 육체적 불순을 제거하는 의미가 아니었다. 왜냐하면 그것은 곧 피를 통해 성취되는 것이요 따라서 죄로부터 정결해져야 할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살아, 377(영문).

    그런데 죄가 어떻게 하늘 성소와 지상 성소에 관련하여 존재할 수 있었는가? -쟁투, 418.

    고대에서 사람들의 죄가 표상적으로 속죄 제물의 피로써 지상 성소로 옮겨지는 것과 같이 우리의 죄는 실제로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하늘 성소로 옮겨지는 것이다. 또한 지상 성소에서의 표상적인 정결은 성소를 더럽힌 죄를 제거함으로 성취되는 것처럼 하늘 성소의 정결은 거기에 기록된 죄를 도말함으로 성취되는 것이다. 죄를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혜를 받을 만한 사람이 누구인지를 결정하기 위하여 하늘에 있는 기록책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살아, 378.

    최후의 보상의 큰 날에 죽은 사람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20:12)을 것이다. 그 때에 그리스도의 속죄의 공로로 말미암아 회개한 모든 사람의 죄가 하늘 책에서 도말된다.부조, 357,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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