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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6(월) 악인들이 새 예루살렘을 공격하고자 준비함
    관리자1
    작성일 : 07-12-04 08:20  조회 : 4,387회 


    <font color=blue>“천 년이 차매 사단이 … 땅의 사방 백성 …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계 20: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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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nt color=purple>“그 큰 군중 가운데는 홍수 전에 존재했던 장수(長壽)한 족속들, 거대한 체격과 위대한 지능을 가지고서도 그 몸을 타락한 천사들의 지배에 맡겨, 그 모든 기능과 지능을 자신을 높이기 위하여 바친 자들이 있다. 그들은 놀라운 기능을 가지고 세상으로 하여금 그들의 천재적 재능을 우상시하게 하였으나, 그들의 잔인성과 사악한 발명이 세상을 더럽히고 하나님의 형상을 훼손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당신의 피조물의 면전에서 쓸어 버리셨다. 거기에는 여러 나라를 정복한 왕과 장군들이 있고, 싸움터에서 결코 패배해 본 일이 없는 용사들이 있고, 접근해 올 때 여러 나라들이 전율할 수밖에 없었던 거만하고 야망적인 전사(戰士)들이 있다. 그들은 사망을 통하여서도 변화되지 않았다. 그들이 무덤에서 나올 때 그들의 생각은 죽을 때와 똑같은 정복욕에 의하여 행동한다.

    사단은 그의 부하들과 의논하고, 그다음에는 왕들과 정복자들과 강력한 사람들과 상의한다. 그들은 자기들 편에 속한 자들의 수효와 세력을 보고, 그들에 비하여 성 안에 있는 군대의 수가 적으므로 쉽게 승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새 예루살렘의 부와 영광을 빼앗기 위하여 계획을 세운다. 전원이 즉시 전투 준비를 개시한다. 숙련된 기술자들은 무기를 제작한다. 무훈이 혁혁한 군대의 지휘관들은 호전적인 무리들을 중대와 사단으로 나누어 배치한다.

    드디어 진군 명령이 내린다. 셀 수 없이 많은 대군이 행진을 시작한다. 그것은 일찍이 어떤 정복자도 소집한 일이 없는 대군, 이 지상에 전쟁이 있어 온 이래 각 시대의 모든 군대를 모두 합할지라도 비교될 수 없을 정도의 큰 군대이다. 가장 강한 전사인 사단이 그 군대를 진두지휘하고, 악한 천사들이 그 마지막 전투에 힘을 합한다. 왕들과 전사들이 그를 좇고, 여러 군단으로 이루어진 큰 무리가 각 지휘관들의 명령 아래 그를 따른다. 그들은 군대식으로 질서 정연하게 우툴두툴한 지상을 행진하여 하나님의성으로 나아간다. 새 예루살렘의 문은 예수님의 명령으로 닫혀진다. 그러자 사단의 군대는 그 성을 둘러싸고 공격을 준비한다.” (각 시대의 대쟁투, 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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