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만나

     
    6월 22일(월) 환난 때의 양식과 토지
    선교부
    작성일 : 20-06-22 15:39  조회 : 1,684회 

    그러므로 내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그 날의 재앙은 그 날로 충분하니라.” (6:34)

    주님께서는 우리가 환란의 때에 당할 일시적인 필요를 위해 지금 준비하는 것은 성경 말씀에 부합되지 않는 일임을 계시 가운데서 거듭 보여주셨다. 나는 만일 성도들이 그들 곁이나 들에 양식을 쌓아두면 그 땅에 전쟁이나 기근이나 질병이 발생할 환난의 때에 난폭한 사람들에게 그 양식을 빼앗기거나 괴한들이 그들의 밭의 작물들을 거두어 갈 것을 보았다. 그 때가 바로 우리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할 때인데 하나님께서는 계속 우리를 부양하실 것이다. 나는 그 때에 우리가 먹고 마실 것이 확실히 보장되어 결코 부족하거나 굶주림을 당하지 않을 것을 보았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 중 몇몇이 식료품 값이 오르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여 환란의 때를 위하여 양식을 사서 그들 곁에 쌓아둔 곳에 가 보았으나 그것은 벌레가 먹었고 미생물들이 가득하여 이용하기에 부적합하였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맞는 자들, 1849. 1. 31). 환난의 때에 집과 토지는 성도들에게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인데, 그 때에는 그들이 격노한 폭도들 앞에서 도망해야 하므로 그들의 소유는 현대 진리의 사업을 진척시키기 위해 처분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만일 누구든지 그들 소유를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그들이 행하여야 할 바를 주께 구하지 않는다면, 주님께서는 해야 할 바를 그들에게 가르쳐 주시지 않을 것이며 그들의 소유를 유지하도록 허락될 것이다. 그래서 환난의 때에는 그것이 그들을 부셔뜨리려는 산덩이처럼 그들 앞에 밀려 닥칠 것인데, 그때서야 그들이 그것을 처리하려고 하나 불가능할 것이다.그러나 만일 그들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기를 원하면 하나님께서는 필요한 때에 언제, 얼마만큼 팔아야 할지를 그들에게 가르쳐 주실 것이다. (초기문집, 56, 57).

    사단과 싸우는 마지막 대쟁투에 있어서 하나님께 충성하는 자들은 모든 세상의 생계 방도가 끊어지게 됨을 보게 될 것이다.그러나 순종하는 자들에게는 이런 허락이 주어진다. “그가 높은 곳에 거할 것이요, 방어하는 그의 처소는 바위로 된 요새가 되리라. 양식이 그에게 공급될 것이요 물도 안전하리라”. (33:16)(시대의 소망, 121,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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